요즘 제 글이 무척이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독을 재쳐두고 다습만 죽쳐라 한 결과일수도 있겠지요.....
뭐랄까, 경험 부족이라는 말이 정말 뼈아프게 들렸습니다. 완결을 앞두고도 글이 잘 나가지 않으니 원......
명작을 나누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서도, 제가 보았으면 하는 작품들은
1. 감동적인 작품이거나
2. 무언가 글 안에서 이거다 싶은 공감대를 일으키는 교훈을 주거나
3. 위 두 개의 사항과는 관계는 없지만 명작이라 불리는 것들
(단, 속성은 현실비판을 주제로 다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제가 무언가 배울 수 있는 그러한 작품이라면 절대 환영입니다.(필자는 이제 고1올라갑니다.))
대충..... 이런 정도입니다.
제목 그대로 장르/미디어 상관없이 다 받습니다.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TRPG(휴대폰 포함),미연시 포함. 허나 가능한 한 컴퓨터로 다룰 수 있는 것)
.....뭐 미디어는 찾아보면 더 많겠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하도록합시다. 더 생각나는 게 없군요.
학생 신분이니 만큼 글에 대해 즐거움을 쫓는 것 보다는 무언가 많은 경험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좋은 글을 쓸테니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서 제시한 조건이 맞지 않는 것도 봐야하겠지만 일단은 위의 사항을 만족하는 것들부터 보려고 합니다. 제가 편독을 좀 심하게 해서 갑자기 장르를 바꾸면 눈이 휙 돌아가거든요 ;ㅁ; 일단은 그나마 끌리는 것부터 파야 할 듯 합니다.
부디 문피즌 여러분들의 넓은 안목으로 제게 맞는 작품들을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ㅅ'
P. S: 그래도 가능하면 용어가 너무 어려운 작품은 추천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펄 S 벅 작가님의 '대지'만한 두께도 읽을 만한데 말이죠.
P. S 2: 자신 없으시더라도 추천 한 개 씩은 적어주세요 ㅎ 자추도 받습니다. 문피아에도 좋은 글 많지요.
P. S 3: 가능하면 장르도 꼭 적어주셔야 해요 ㅠㅠㅠ 솔라리스가 영화인줄.....
참....
최근에 인도 영화 '3 idiots'(맞던가? =ㅅ=;;;)를 참 재밌게 봤습니다.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감동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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