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
11.02.11 16:10
조회
1,879

요즘 제 글이 무척이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독을 재쳐두고 다습만 죽쳐라 한 결과일수도 있겠지요.....

뭐랄까, 경험 부족이라는 말이 정말 뼈아프게 들렸습니다. 완결을 앞두고도 글이 잘 나가지 않으니 원......

명작을 나누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서도, 제가 보았으면 하는 작품들은

1. 감동적인 작품이거나

2. 무언가 글 안에서 이거다 싶은 공감대를 일으키는 교훈을 주거나

3. 위 두 개의 사항과는 관계는 없지만 명작이라 불리는 것들

(단, 속성은 현실비판을 주제로 다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제가 무언가 배울 수 있는 그러한 작품이라면 절대 환영입니다.(필자는 이제 고1올라갑니다.))

대충..... 이런 정도입니다.

제목 그대로 장르/미디어 상관없이 다 받습니다.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TRPG(휴대폰 포함),미연시 포함. 허나 가능한 한 컴퓨터로 다룰 수 있는 것)

.....뭐 미디어는 찾아보면 더 많겠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하도록합시다. 더 생각나는 게 없군요.

학생 신분이니 만큼 글에 대해 즐거움을 쫓는 것 보다는 무언가 많은 경험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좋은 글을 쓸테니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서 제시한 조건이 맞지 않는 것도 봐야하겠지만 일단은 위의 사항을 만족하는 것들부터 보려고 합니다. 제가 편독을 좀 심하게 해서 갑자기 장르를 바꾸면 눈이 휙 돌아가거든요 ;ㅁ; 일단은 그나마 끌리는 것부터 파야 할 듯 합니다.

부디 문피즌 여러분들의 넓은 안목으로 제게 맞는 작품들을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ㅅ'

P. S: 그래도 가능하면 용어가 너무 어려운 작품은 추천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펄 S 벅 작가님의 '대지'만한 두께도 읽을 만한데 말이죠.

P. S 2: 자신 없으시더라도 추천 한 개 씩은 적어주세요 ㅎ 자추도 받습니다. 문피아에도 좋은 글 많지요.

P. S 3: 가능하면 장르도 꼭 적어주셔야 해요 ㅠㅠㅠ 솔라리스가 영화인줄.....

참....

최근에 인도 영화 '3 idiots'(맞던가? =ㅅ=;;;)를 참 재밌게 봤습니다.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감동으로 ㅠㅠ


Comment ' 23

  • 작성자
    Lv.66 시엘
    작성일
    11.02.11 16:14
    No. 1

    소월궁주(완결란), 마담 티아라, 하지마 요네즈, Timeless Time 추천해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루드밀라
    작성일
    11.02.11 16:19
    No. 2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2.11 16:19
    No. 3

    시엘님.

    TimelessTime, 하지마!요네즈.....를 일단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담 티아라는 귀족물인가요? 그렇다면 보기가 좀 꺼려지는데. 소월공주는 이상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갔는지 모르겠군요. 완결란도 검색하면 뜨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2.11 16:21
    No. 4

    루드밀라님.

    영화군요! 재밌겠네요.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루드밀라
    작성일
    11.02.11 16:22
    No. 5

    추천드린 것은 소설입니다:)
    가급적 동명의 영화는 안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앤서
    작성일
    11.02.11 16:23
    No. 6

    이훈님의 칼의노래를 추천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장르소설은 아니지만 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약간의 글을 카피해서 올리니 한 번 보시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꽃피는 숲에 저녁노을이 비치어, 구름처럼 부풀어오른 섬들은 바다에 결박된 사슬을 풀고 어두워지는 수평선 너머로 흘러가는 듯싶었다. 뭍으로 건너온 새들이 저무는 섬으로 돌아갈 때, 물 위에 깔린 노을은 수평선 쪽으로 몰려가서 소멸했다. 저녁이면 먼 섬들이 박모(薄暮)속으로 불려가고, 아침에 떠오르는 해가 먼 섬부터 다시 세상에 돌려보내는 것이어서, 바다에서는 늘 먼 섬이 먼저 소멸하고 먼 섬이 먼저 떠올랐다]

    [출처] 칼의 노래 - 김 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2.11 16:31
    No. 7

    루드밀라님.

    ....음. 벌써 보려고 다운중인데.....

    정염님.

    하하하하; 칼의 노래는 벌써 읽었군요. 정말 멋진 글이었습니다. 군더더기라니 찾아보려고 해도 찾아 볼 수 없더군요.
    다만 조금 어릴 때 읽어 단어 뜻을 잘 몰랐던게 흠이였달까요.
    김 훈 작가님이 쓴 다른 글도 재밌으려나 싶네요. 남한산성 이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삼국지광
    작성일
    11.02.11 17:06
    No. 8

    정말 명작들로만..
    후생기 람의 계승자 등이 정말 명작중에 명작인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2.11 17:28
    No. 9

    삼국지광님.

    접수했습니다. 포스가 돋보이네요.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2.11 17:36
    No. 10

    톨킨의 계승자라 불리는(실제로 톨킨 작품 편집에도 참여했었던 작가) 가이 가브리엘 케이의 두 작품, 티가나와 알 라산의 사자들 추천드립니다.

    역사판타지라 불리는데,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데도 마치 역사소설을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렇게 불린답니다.

    티가나는 두 제국 틈바귀에 껴서 독립을 열망하는 반도국가들의 이야기인데, 독립을 위해 떠도는 망국의 후예들, 마지막 그들이 성취를 이루었을때의 감동과 씁쓸함이 참...

    알 라산의 사자는 스페인 리콩키스타와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가 섞인 세계관을 배경에서 벌어지는 로맨스, 모험, 정략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2.11 17:40
    No. 11

    엔더의 게임 과 엔더의 그림자도 추천드립니다. 외계종족과 사투를 벌이는 지구정부가 최고의 전쟁 지도관을 탄생에서부터 기획하는 이야기이고, 엔더의 그림자는 엔더의 게임의 조연을 주인공으로 해서 다른 시각에서 보는 후속작입니다. 두편 다 천재를 잘 그려냈습니다.

    '마법사'와 '제국의딸'도 추천드립니다. 마법사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동양적(중국+일본) 세계가 침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한 고아소년이 성장하여 두 세계의 힘을 손에 넣고 전쟁을 끝내는 이야기입니다.

    제국의 딸은 방금 작품의 동양적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데, 가문이 망해 무녀가 되려다 후계자로 불려온 여자 영주가 부모의 원수를 갚고 가문을 다시 세우는 이야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2.11 17:45
    No. 12

    대지의 기둥과 포르투나의 미소, 울프 홀도 추천드립니다. 셋 다 실제 중세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대지의 기둥은 중세 대성당을 기초에서부터 완공하는 수십년에 걸쳐 벌어지는 인간사를 보여주는 맛깔나는 수도원영지물입니다.

    포르투나의 미소는 누명을 쓰고 반역죄로 죽은 아버지를 둔 귀족 소년이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다시 가문을 세우는 이야기입니다.

    울프 홀은 세익스피어 작품에서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데 비천한 신분에서 주교의 수하, 왕과 왕비의 심복이 되어 영국의 실세가되는 인물을 매우 밀접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귀족+권력 간지 엄청납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2.11 17:46
    No. 13

    위 작품들 다 제 딴에는 보고나서 재미뿐 아니라 감동도 같이 느낀 작품들입니다. 정말 재밌는 작품은 많지만, 보고나서 여운남는 작품은 뭔가 필력? 그런걸 뛰어넘는 뭔가가 있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1.02.11 17:49
    No. 14

    천명관님의 '고래' 와 박민규님의 '핑퐁', '더블'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시시포스
    작성일
    11.02.11 18:03
    No. 15

    간결한 문체에 묘사력이 있고 재미있어야하겠죠. 개인적으론;
    무협에선 - 임준욱 님 작품들
    판타지에선 - 캔커피 (김지훈) 님 작품들
    (현재 문피아에선 TEM-pest 연재 중)
    번역문학에선 - ‘헤르만 헷세’, ‘커트 보네거트’의 작품들
    국내문학에선 - 다른 여러분들이 추천할 것이기에..
    중요한 건,
    다작 다독도 좋지만 쓰고 읽을 때 어떤 관점으로 어디에 집중해서 보면 좋은지를 알아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도서관에 가셔서 글쓰기 이론서를 좀 빌려보세요. 별도 추천으론
    [소설쓰기의 모든 것 - PART 1 플롯과 구조 - 제임스 스콧 벨 - 다른 출판사]입니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가 이론서라면 이 책은 철저한 실용서입니다. 테크닉에 대한 실습서인 꼴입니다. 아쉬운 건 작년 12월말에 나온 책이라 누가 신청하지 않았다면 아직 도서관엔 없다는 점. 인터넷 구입으로 22,500원인데, 꽤 알찬 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2.11 18:30
    No. 16

    서래귀검인데....ㅠㅠ 사레라니..내가 사레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2.11 18:36
    No. 17

    서래귀검님.

    자세한 작품 설명 감사드립니다. 꼭 읽어봐야겠군요.

    우상윤님.

    음, 소설쪽인가요? 문피아작인가? 써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하여튼 감사합니다.

    시시포스님.

    소설쓰기의 모든 것.....음;; 중학교 졸업 축하금 약간 남은 게 있는데 그걸로 사도록 하고.... 하여튼 귀중한 충고 감사합니다. 예전에도 시시포스님이 써주신 글 덕분에 정신을 차린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또 도움을 받게 되는 군요.

    *서래님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정신이 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OMSUBPA..
    작성일
    11.02.11 23:50
    No. 18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추천드립니다. 뭐, 여러 의미로 압도적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2.12 00:32
    No. 19

    COMSUBPAC님.

    고전이군요.
    뭐 딱히 가리지는 않습니다. 우선순위가 좀 밀릴 뿐이지요. 읽어보도록 하것습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黑月舞
    작성일
    11.02.12 04:33
    No. 20

    티가나+알라산의 사자들 추천강화
    대지의 기둥 추천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시시포스
    작성일
    11.02.12 08:00
    No. 21

    톨스토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죠. 16살 나이 차이나는 영계 부인을 얻어, 평생 스트레스 받으며 살다가, ‘너희는 늙어선 가출하지 마라!’라는 큰 교훈을 남기셨죠. (가출 3주 만에 감기 폐렴으로 별세하심) 이제 고1이시니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 여주 소설의 백미라 하겠음] [부활] 등은 좀 빠를 듯도 하군요. 오히려 단편들, 특히 우화들에 재미있는 게 많으니 살펴보시길... 이런 고전 명작 대가들의 소설들은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면 될 거고, 혹 근처에 편히 이용할 도서관이 없다면 ‘전자 도서관’을 통해 보시길,... 추천으론;
    [경기도사이버도서관 <a href=http://www.golibrary.go.kr]
    target=_blank>http://www.golibrary.go.kr]
    </a>
    참고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전자책들 중 어떤 종류는 옛 형식의 자료 파일이라서, [Adobe 7.0]버전을 깔아야 합니다. (자체 사이트에서 다운 설치 가능함 - 그러려면 현 컴퓨터에 깔린 높은 버전을 지우고 7.0을 새로 깔아야 하죠.) 참조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2.12 09:24
    No. 22

    시시포스님.

    겔럭시 S도 돌아가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Acacis
    작성일
    11.02.12 09:59
    No. 23

    문피아에 있는 김수님의 그림자의 여왕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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