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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건을 위주로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일상을 위주로 써보니 나쁘지는 않더군요. 그렇지만 재미있게 쓰기에는 역시... 부족함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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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이상적인 작가입니다. 느슨한 전개를 팽팽하게 이어갈 수 있는 사람. 근데, 그렇게 하려면 무지 많이 써봐야 할 것 같아. 안 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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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만 가면 주인공이 슬퍼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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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어느 작가님 보면.. 위기 위기 위기 위기 ..몰아서 보면 질려버리게 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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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투씬보다 일상이 쓰기 편하던데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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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상이 쓰기에는 더 편하다는. 그러나 재미도로 따지면 ㅠㅠ 머리가 아파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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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상을 잘 쓰고 싶은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전투신에 비해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 조금은 좌절중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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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일상.. 도무지 못쓰겠어요 ㅠㅠ 제 실력 부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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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분은 정말 대단하죠.
일상이라면 대부분 높낮이가 차이가 없는데 그걸 가지고 재미있게 쓴다고하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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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이라도 다른 시각으로 보는 방법. 재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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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만에서도 언급했던 주제죠
여고생이 학교 파하고 집에 들어온다는 일상적인 내용인데도
재밌다면 그 작가는 천재라고요
좀 인생내공이 쌓인 분들이 잘 표현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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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것도 최대한 많이 써봐야 잘 쓴다는 것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저도 많이 부족한 것을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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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은...........일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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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바쿠만이라는 만화책이 생각나서 들어와봅니다. 벌써 NITRO님이 언급하셨네요.
소설이든 만화든, 그 이상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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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 일상이 편해졌습니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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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라면 만화 요츠바랑 좋죠... 큰 러브라인도 없고 치고박고 싸우는 이야기가 아닌 훈훈한 만화인데도 재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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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랑 추강. 안보신 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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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리스틱1// 요츠바랑 정말 재미있게 읽었죠.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묘한 그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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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츠바랑은 좀 지겨워서 그 전작인 아즈망가대왕이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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