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 추천

요즘 판타지 무협지 보면 좀 안타깝다... 초절정먼치킨 주인공이 나와서 예쁜애들 다데리고 악당 한칼에 썰고 정의는 승리한다 또는 복수로 끝난다.

오래전부터 책을 봐온 나로써는 너무 안타깝다.

백상작가님 2녅 쯤 전에 우연히 백상작가님의 글을 접하게 되었다.

고전무협인데도 필체도 수려하고 눈물이 절로 나오는 감동... 백상작가님 작품을 거의 열독을 하였다...

읽고 나면 정말 바르게 살아야 겠다는 정의감이 나를 불태운다 ㅋ

숨겨진 명작중 하나 조진행님의 천사지인. 이 책은 8번 정도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웃고는 한다. 이상한 글들 읽으면서 시간 때우기 보다 이런 숨겨진 명작을 한번씩 읽기를 정말 강추한다.

[염우]

천사지인도 먼치킨아닌가요..?

[눈먼자들의]

후반에는 거의 적수가 없지만, 초반의 약함이 상당히 오래갔던거 같은데... 좋은 작품이죠. 요즘 잘팔리는게 위의 판/무 들이긴 하지만 예전보다 좋은 작품들도 찾아보면 있어요. 고전도 좋지만 식상한 패턴이 존재해서;

[원죄]

천사지인이면 명작입니다.
그리고 소설에서 사기적으로 강하든 약하든 중요한게 아닙니다.
요소 일부 하나가지고 좋다 안좋다를 평가하다니;

[염우]

한백림님 소설추천해요 감동은없는거같지만 호쾌한맛이있어요 글실력도 책 권수가 넘어갈수록 점점좋아지시고

[류요천]

십이국기 추천합니다.

[블루워시]

표류공주 추천합니다.
다같이 한달동안 패닉상태에 빠져봅시다 눈물의 바다

[[탈퇴계정]]

표류공주 처음에는 판타지인줄 알았죠. 공주가 표류하는건줄... ㅋㅋㅋ
한자일 줄이야... 표류하는 빈배라닠 ㅋㅋ

[Anechoic]

추천글은 조금더 공손하게 적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표류공주는 여운이 너무 길게 남아서 읽고나서 후회했다죠.. 내가 왜 읽었을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