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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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벤
- 11.01.27 11:1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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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1.27 11:2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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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마스MaS
- 11.01.27 11:22
- No. 3
저같은 경우라면 이렇게 바꿔보렵니다.
난 멈출 뻔한 심장을 부여잡고 다시한번 침을 삼키곤 말했다.
“폐하께서는 이걸 주시면서 만약 살아 돌아온다면 원하는 걸 들어주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을 들은 황제가 음흉하게 웃었다. 그의 미소사이에 감춰진 입이 움직였다.
“그랬지........ 내가 들어줄 수 있는 한도에서 말이지.”
순서, 그리고 말을 살짝 바꾸면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말했다외에도 단순히 대화가 이어진다면, 웃었다 는식으로 감정표현 이후에 대사를 넣어도 그 등장인물이 어떻게 말을 했는지 상상이 가능하죠 -
- Lv.10 직하인
- 11.01.27 11:2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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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1.27 11:3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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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치룡
- 11.01.27 11:3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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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가사
- 11.01.27 11:5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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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로열
- 11.01.27 12:0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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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사랑비
- 11.01.27 12:18
- No. 9
# 방금 전까지 울며 매달리는 수비대장을...
(과거형으로 해야 어색하지 않을 듯. / 방금 전까지 울며 매달리던 수비대장을.... 이외에도 이 문장에서 불필요한 수식어등이 너무 많습니다.)
-> 방금 전까지 울며 매달리던 수비대장을 떼어내고 오느라 상당히 피로가 겹쳐 있었다.
# 나는 피로를 털듯 고개를 흔들며 완전 연기가 듬뿍 담긴 어색 미소를 날리며 말했다.
-> 나는 피로를 털어내듯 고개를 가로흔들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 “그런가? 내가 성질이 좀 급해서 말이야. 나의 생명의 은인의 얼굴을 보고 싶어 참을 수가 있어야지.”
('나의 생명의 은인의....' '의...의...의'가 연발이니 대화가...좀..)
-> "그런가? 내가 좀 성질이 급해서 말이야. 내 생명을 구해준 은인의 얼굴을 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있어야지."
# 황제는 내가 준 동그란 모양에 아주 복잡한 무늬가 되어있는 물건을 유심히 보더니 말했다.
-> 나는 황제에게 원형의 물건을 건네줬고, 황제는 나에게서 건네받은 원형물건의 복잡한 무늬를 유심히 살폈다. (뭔가 모르게 문장이 꼬인듯 해서 풀어봤습니다...)
# 난 멈출 뻔한 심장을 부여잡고 다시한번 침을 삼키곤 말했다.
('...고....곤....' 이 연이어 나와서 '...고...며...'로 바꿨습니다.)
-> 난 멈출 뻔한 가슴을 부여잡고 다시한번 침을 삼키며 말했다.
#황제가 약간 빙글빙글 웃으며 말했다. (약간 빙글빙글?)
-> 황제는 슬쩍 웃음을 지었다.
# 난 한번 조심스럽게 심호흡을 하곤 말했다. ('한번'이 참 불필요하게 읽혀지는 군요.)
->난 조심스럽게 심호흡을 하곤 말했다.
# 흔쾌히 허락하거나 흔쾌히 거절하거나( '흔쾌히 허락'은 괜찮으나 '흔쾌히 거절'은 참 어색하군요. '흔쾌히'란 긍정적인 부분에서 사용되는 '부사'거나 '형용사'거든요.)
^^........
잉여시간에...참견을...
언짢아 마시길..도움이 되셨으면 더 반갑고 고맙겠습니다.
건필하세요. ^^ -
- Lv.2 skeptic
- 11.01.27 12:2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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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사랑비
- 11.01.27 12:4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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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거거익선
- 11.01.27 12:5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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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feel
- 11.01.27 12:5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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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니콜로
- 11.01.27 13:0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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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흑영군
- 11.01.27 13:2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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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무저울
- 11.01.27 13:5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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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낙린아월
- 11.01.27 14:4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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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검은뱀
- 11.01.27 16:5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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