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크게 가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범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도 있다.
여기에 또 한 사람이 평범하게 살아가길 원하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그렇듯 평범하게 살아갈 수 없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를 꾸게된 꿈... 그 꿈 속에서 어떤 여자에게 매일매일 살해되는 꿈을 꾸고, 피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다. 그리고 그 여자를 현실에서 보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당시, 학교로 오게된 교생선생님
그녀는 꿈에서 나오는 여자와 너무 닮아 있었다. 그리고 교생선생님이 사라졌을 때, 그녀를 쫓던 사람들이 내게 몰려왔다.
그 날, 정신없이 도망쳐 어느 단체의 도움을 받게 되었지만... 난 도움도 되지 않는 존재였다. 그리고 서울에서 쫓겨났다.
시간이 흐르고 여유를 되찾았을 땐, 어떤 조직에 들어가 '암살'을 하며 돈을 받고 있었고 서울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그 꿈속의 여자를 만나면 말할 것이다.
'날 왜 이 지경으로 만든거야!!'
그나마 있었던 단서도 잃어버리고... 지인의 행방도 쫓지 못한 채 그녀를 추적하고 있다.
난... 모두의 기억속에 잊혀진 '죽은 사람'이기에...
세상의 가장 밑 바닥에서 기어 올라올 것이다.
이렇게 홍보글을 올리고 나니... 과장 광고를 하는 것 같군요. (아아... 양심에 찔려라)
제가 잡은 모토가 '현실성'이기에 최대한 현실감을 살려 묘사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은 '상상'으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현실성을 살리다 보니 '다크물'로 빠지게 되었구요.... 그러다 보니 'H'한 장면이 간혹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X아라에선 그냥 쓰던것을 그대로 올리면 되지만... 이곳은 그런 장면을 편집해서 '간접'적으로 표현...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지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부분에서 약간 이상하더라도 넘어가주시면 감사합니다. (스토리상 필요에 의한 것은 묘사를 줄였습니다.)
PS. 읽다보면 '왜 그런거지?'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럴 땐 그 장면과 대사를 머릿속으로 떠올려보십시오. 그러면 '답'이 보입니다. 또한 약간의 추리력이 필요로 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89
뇌속에 깔려있는 1차선 도로로 모든 정보를 전송하려니... 스팀이 오르기 시작하는 군요.
아, 젠장 -ㅅ-;; 글 다 쓰고 '엑세스 허용 안함'눌러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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