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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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77
- 11.01.15 00:2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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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정해인
- 11.01.15 00:2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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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1.15 00:3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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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입동
- 11.01.15 00:3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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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거거익선
- 11.01.15 00:3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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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시잘
- 11.01.15 00:4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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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카드리안
- 11.01.15 00:4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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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웨느
- 11.01.15 00:48
- No. 8
첫 번째 글을 계속 생각해 보세요. 왜 이 글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자신은 이 글을 왜 쓰고 싶은 건지, 초심으로 올라가 보세요.
저는 1년 7개월 정도, 한 글을 연재해왔고 그 중간에 다른 글을 써본 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3개월 동안 다른 글 완결해서 개인지로 책 내고 지금 쓰는 글로 돌아오기도 했죠) 다른데 손 대고도 그 글 완결 시키고 본 글로 돌아올 수 있다면 한 번 마음 가는데로 쓰길 권합니다만, 다른데 손 대놓고 그 글도 마무리 못하고 지금 쓰는 글에도 다시 못 돌아올 것 같다면. 처음 글을 놓지 않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처음 글에 집중하는 방법은 제가 서두에 적은 문장입니다. 저는 지금 쓰는 글을 170만자 정도 썼는데. 아직도 처음 그 글을 쓸 때 흥분감과, 너무나 쓰고 싶었던 소재들을 반도 못 썼습니다. 그것 때문에 제가 그 글을 놓지 못하고 계속 쓰는 것 같습니다.
정해인님께서도 처음 본인의 글을 쓰실 때, "아 이거 쓰고 싶다!"하는 부분이 있으셨을 겁니다. 그게 완결일지 클라이멕스 부분일지는 모르지만. 그 장면을 써보지도 못하고 다른 글로 옮겨 가는 건, 음. 아쉽고 안타깝지 않나요. 자신을 조금만 타일러 보십시오.
사실 다작신이 내려오는 일은 많습니다만 그분은 오래 안 머무르세요. 길어도 2주 머물다 가십니다. 그때부턴 글이 막힐 때가 많고. 가장 많이 손대고 플롯이 확실할 현재의 글이 안정감 있고 애정 있게 끝까지 갈 수 있는 파트너일 겁니다.
그럼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
- Lv.13 정해인
- 11.01.15 00:5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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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정해인
- 11.01.15 00:5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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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니콜로
- 11.01.15 01:0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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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입동
- 11.01.15 01:0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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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철값상어
- 11.01.15 01:0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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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Spaz
- 11.01.15 02:4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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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링스
- 11.01.15 04:2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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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상담술사
- 11.01.15 09:3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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