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놀다가 갑자기 생각난 글인데... 제목이 기억 안나네요... 내용도 가물가물...
대충 기억나는데로라도 말해보자면...
『주인공이 남주인공, 여주인공 이렇게 두명있는데 처음에는 둘이 서로 따로 따로 살다가 나중에 만나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여자는 엄마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엄마가 창녀였고 여자한테 막 잘해줍니다, 엄마는 여자가 자기 처럼 창녀로 살아가지 않게 이것 저것 많이 해줬는데... 어쩌다가 그런 여자가 어떤 마법사에게 팔려가게 됩니다, 팔려간 여자는 마법사의 여러 수발을 들어주면서 살고 있었는데 그 주위에 마법사가 정신 조작해서 바보가 되버린 전직 기사가 있었고요... 나중에 이 전직 기사는 마지막에 어쩌다 마법사한테 죽게될 위험에 처인 여자를 보고 자신의 기억이 살짝 돌아와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며 장렬하게 여자를 구하고 쓰러집니다, (순서가 잘 기억 안나서 우선 되는데로 써보겠습니다.) 어쨌든 마법사가 여자를 겁탈하려다가 늙어서... 힘이 부치니 신체를 강화시켜주는 약을 먹었는데 그러다가 무리를 해버려서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 때문에 리치가 되려고 하는데 실패하게 되고... 그러면서 죽게된 마법사의 힘을 여자가 얻게됩니다.
그리고 남자는 기사도 정신이 투철한... 깐깐한? 법 잘지키는? 임무에 투철한? 정확히 어떤 주인공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아마 임무에 투철한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처음 등장하자마자 사연있는 소년기사가 무슨 실수를 하자 결투 신청을 하여 칼로 베어어립...
어찌되었든 시간은 지나고, 남자 주인공이 임무 때문에 여자 주인공이 팔려간 마법사의 탑에 찾아가면서 만나며 거기서 기억 조작당한 전직 기사의 무덤을 보고 뭐 어떤 사건이 있던걸로 기억... 남자주인공이랑 전직 기사랑 뭔 사이였었던 듯(전직 기사가 형이였던가)... 그렇게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은 같이다니게 됬는데, 여자 주인공이 자기 엄마가 보고 싶어서 여자 주인공이 살던 마을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여자 주인공의 엄마가 어떤 마법사에게 팔려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를 찾으러 가는데... 엄마가 팔려간 마법사의 탑에 들어가고... 뭐 어떻게 막 사건이 터짐... 악마도 만나고, 악마가 여자 주인공 엄마 모습으로 변해서 여자 주인공을 현혹하고, 그러면서 위기에 빠진 여자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남자 주인공 그 투철한 임무따위 개나 줘버리고 마법사의 탑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또 악마가 음... 또 뭘로 변신해서(아마 정신 조작 당한 바보 전직 기사로 기억) 남자 주인공을 현혹하는데 남자 주인공이 그걸 이겨내고 여자 주인공을 구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악마도 어떻게 처리 되고...』
흠...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나네요...
조...존경하는 문피아 여러분들!
혹시 이 글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찬성: 
반대: 
금강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