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비주류 보다는 이런 소설들이 주류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재 장르소설 시장 시스템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처럼 책으로 보는 방식이 아닌, 웹소설 형식으로 하루 한 편 씩 올라오는 방식에다가 하루에도 새로운 소설이 수 백 개씩 만들어지는 상황이란게 큰 영향이 있습니다.
결국 엄청난 양의 소설이 올라오다보니 주변에 대체제가 많고, 예전처럼 한 번에 한권 씩 읽는 게 아닌 한 편 씩 읽는 방식이다보니 호흡이 길거나 초반보다 후반부에 힘을 실은 글들이 살아남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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