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인공이 말수가 적으면 좋습니다(무뚝뚝한..)
전투하기 전에 서로 약 올리는 말..
이런저런 불필요한 말 할때보면 답답해서 칼질시작할때까지
속독으로 쭉내려봅니다 ㅜㅜ
그냥 묵묵히 칼질하는게 좋아요 ㅎ
평소에도 과묵하게 무게감있는 주인공이 좋습니다
예전에 본 출판작 마신 의 단형우 처럼 가끔내뱉는 짧은 한마디에
웃다쓰러질정도...음 머 그런식이라면 더할나위없이 좋구요
2.주인공이 강하다면 시원하게 적들을 공포에 물들게 하거나
처음부터 조금씩 강해져가는 소설이면 좋겠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치가 쎄다고 암시를 해놓구선 적들올때마다
간당간당.. 빌빌빌...36계...정말 속터집니다
도대체 그 쎄다는 능력은 언제나오는지...쎄다고 암시가 있었으면
시원시원하게 쓱싹 해야는데...아음..
아니면 차라리 처음부터 강하다는 암시같은 것없이 한놈두놈 잡으 며 깨달음도 얻어가면서 점점 강해진다면 좋은데...
주인공에 대한 기대감 갖고있다가 막상붙을때 간당간당하는거 보면 정말...실망이..
이두가지 조건만 맞으면 됩니다...무협 판타지 현대물 순으로 좋아합니다..특히 비장미 넘치는무협...눈물쏙빼는 슬픈무협...을 가장 좋아합니다 . 출판작말고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것중에 이런 류의 소설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ㅜㅜ 이런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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