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돌아온 마법의 혁명!!!

작성자
大宗師
작성
10.12.04 00:11
조회
1,519

생각해보니 가장 훌륭한 광고 글인데, 이제야 비로소 하게 됩니다. 아시겠지만, 마법의 혁명은 몇 가지 이유때문에 연재를 하게 되었고, 불의 사고로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소한 이유로 엉뚱한 글(?)이 올라가 있습니다.

사실 마법의 혁명은 인물에 대한 감을 얻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제한적인 설정만으로 글이 전개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교과서같이 좀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철혈 무상검은 교과서를 벗어난 소설입니다. 일테면 기존에 완전하지만 않지만, 기 작업된 마법의 혁명 스타일을 무림이라는 세계로 확장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크게 인물, 검도 및 액션 이 세 가지가 촛점입니다. 이중에서 액션 습작 연습이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초기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티브가 정확히 고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올리면서 주인공 몰입도가 많이 떨어졌고, 시나리오가 모호해서 이탈된 독자가 많았습니다. 이 부분은 글의 수정후에 연독률이 좀 많이 좋아지더군요. 하지만 취향이 맞지 않아서 이탈되는 독자는 사실 아직 고민중입니다.

이게 이 글을 통해서 얻은 가장 값진 수확이기도합니다. 제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지요.

지금 연재하고 있는 저의 다른 글 역시 비슷합니다만, 사실 그 글은 대리만족을 생각하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단순히 주인공 주변을 기술한다는 면이 강했는데, 재수좋게 주인공에게서 촛점이 크게 멀어지지 않았지요. 그래서 제글중에 각자 글을 좋아하시는 분은 다른 글을 비난하는 독자도 있는 듯 합니다.

기존의 몰입도와 모티브를 전체적으로 교정을 하지 않았기에, 앞부분과 중간중간에 언밸런스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은 참고하시기 코멘트를 달아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초반에 이탈하신 독자분께도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마법의 혁명의 촛점은 마법이 가장 주가 된 반면에, 철혈 무상검은 가장 큰 촛점은 검도입니다.

또한 마법의 혁명은 제한된 범위의 인물이 주라면, 철혈 무상검은 응용이 된 인물이 주가 됩니다. 따라서, 매우 산만해질 수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이 글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 되겠지요.

또한 철혈 무상검은 상당히 복잡한 이야기입니다. 인물도 복잡하지만, 시나리오도 꽤 방대합니다. 앞 부분에 내용이 별로 없는데, 그 이유는 인물때문입니다. 인물에 시나리오를 같이 섞어 버리면, 제가 보기에 대다수 독자는 나가 떨어집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87

PS, 참고로 주인공인 문세옥은 무당 사상 최강의 고수 후보자(?)입니다. 앞으로는 찌질한 주인공은 자제할 생각입니다. 으음, 정말 힘들었고, 지금은 조금 나아진 편입니다.

                               기 출판된 소설에서 된통 당한 대종사가!!!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3640 한담 질문이 있습니다 Lv.10 Ruiner 10.12.05 454 0
113639 한담 추천글에도 창의성을 허(許)할 필요가... +12 Lv.1 [탈퇴계정] 10.12.05 906 0
113638 홍보 [군룡쟁주] 다섯마리 용들의 최강자 쟁탈전 +5 Lv.3 風月樓主 10.12.05 848 0
113637 요청 알려주세요!!! +4 FeVeR 10.12.04 694 0
113636 홍보 본격 아마겟돈 게임 판타지, 달을 부숴라! +8 진 한 10.12.04 1,101 0
113635 요청 유쾌한 소설 찾아요~ +5 웃는팬더 10.12.04 1,092 0
113634 홍보 예쁘면 다냐?! 예, 답니다^^ [추녀열전] 홍보합니다 +6 Lv.5 화인(化人) 10.12.04 961 0
113633 요청 작가님들께 부탁 한마디 드립니다 +15 Personacon ANU 10.12.04 1,024 0
113632 추천 서정우님의 태극기 추천합니다. +2 Lv.99 문수산성 10.12.04 1,912 0
113631 홍보 정말로 오래간만에 하는 호옹보, 첫키스로 시작되는! +8 Lv.10 아이젠thtm 10.12.04 644 0
113630 홍보 이 몸이 홍보하면 100% 성공이다. +8 Lv.1 [탈퇴계정] 10.12.04 926 0
113629 추천 제대했으면 뭐하나.. '마왕의 종' 추천 +7 Lv.1 꼴통럭키맨 10.12.04 1,681 0
113628 한담 연재하시는 분들께 질문! +6 고룡생 10.12.04 639 0
113627 추천 더블윤STRIKE +3 transistor 10.12.04 1,317 0
113626 홍보 만화책에 나오는 무공으로 무림고수와 겨루다!(최... +11 Lv.6 화검랑 10.12.04 950 0
113625 홍보 야구소설-위닝메이트!! 작가 복귀!! +4 Lv.99 미에크 10.12.04 732 0
113624 홍보 판타지 '레이놀드 경과 아침해' 첫 홍보. +17 Lv.38 박제후 10.12.04 1,533 0
113623 홍보 미소녀 좀비를 홍보합니다!<좀비레이디> Lv.35 카르니보레 10.12.04 781 0
113622 요청 작년에 문피아에 연재된 소설 제목이 생각이 안나... +4 Lv.56 토라토토로 10.12.04 810 0
» 홍보 돌아온 마법의 혁명!!! +3 大宗師 10.12.04 1,520 0
113620 한담 '나는 대체 왜 글을 쓰는가.' +24 Personacon 견미 10.12.03 1,003 0
113619 홍보 미소녀 체험기 홍보해봅니다. +14 Lv.52 에바트리체 10.12.03 1,344 0
113618 요청 완결란 추천 부탁드려요~ +14 Lv.60 포효하는양 10.12.03 1,827 0
113617 추천 [셉템버클라우드] 안쓸래야 안쓸수 없어서... +6 Personacon 맨닢 10.12.03 1,684 0
113616 추천 신성님의 [폭풍대공] 추천해봅니다. +5 Lv.1 빵순이 10.12.03 2,032 0
113615 추천 "팔남"作 "서브스피시즈를" 읽고 +7 Lv.17 규을 10.12.03 2,172 0
113614 홍보 오늘로 마지막 홍보로군요. Lv.11 익재공파 10.12.03 379 0
113613 요청 이런 소설 추천해주세요~ +5 Lv.3 invincib.. 10.12.03 1,089 0
113612 요청 추천 부탁드립니다. +4 꿀도르 10.12.03 591 0
113611 홍보 본격 불량기사 탈영 수기 판타지 RUNAWAY! +5 Lv.1 disthymi.. 10.12.03 92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