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처음 쓸 때는 반응이 그리 없더라도 자기만 좋으면..

괜찮았지요.

자기 마음에 들면,

자기 원하는 대로, 생각대로 쓸 수 있다면

좋았습니다.

...만( ㅠ-ㅠ)

쓰는 두 편의 글 전부 다 그러면

점차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뭐, 욕설을 먹는 것보다는

낫지만 말입니다.

(아니, 이건 오히려 나쁜 건지도?)

[[탈퇴계정]]

저는 좀 다릅니다.
꾸준히 홍보해서 글을 자신의 글을 알려서 잘못된 점을 지적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네요'';;

[프리시커]

天淸月님/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겁쟁이라서 그런지, 홍보에
쉽사리 손을 대기가 어렵네요.^^;

과거에는 홍보를 열심히 하긴 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탈퇴계정]]

제가 글을 쓰는 자세는 '언젠가 누군가 내 글을 알아줄 것이다' 입니다. 초반부터 인기가 높아야만 좋은 글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인기가 아무리 높더라도 용두사미로 끝나면 결국은 비인기가 되는 겁니다.

예로부터 대기만성, 등고자비라 했습니다. 지금 열심히 글을 쓰고 계시다면, 더 필요한 건 '시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