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상품에 대해...생존자분들 필독!

안녕하세요. 연담지기입니다.

드디어 또 한 번의 연참대전이 끝났습니다.

더불어, 이번에는 총 13분이 생존하셨습니다.

혹시 추가 상품 공지를 보시고, 이를 악물고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하신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ㅎㅎ

앞서 말씀드렸듯이, 靑嵐(청람)님의 증정에 힘입어 이번에는 추가 상품이 있었습니다. 한데 그게 총 열두 질이라, 마지막 한 명의 생존자가 서운해하실 것을 생각하여 또 한 질을 더 기증해 주신다고 합니다.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김근우 <흑기사> (전10권), <바람의 마도사> (전6권)

아울 <홍염의 성좌> (전7권)

유기선 <극악서생> (전9권)

이수영 <쿠베린> (전9권)

이영도 <폴라리스 랩소디> (전7권)

전민희 <세월의 돌> (전10권)

조진행 <천사지인> (전9권)

현이수 <에고 소드> (전5권)

홍성훈 <더 로그> (전13권), <비상하는 매> (전9권)

만화 <최종병기그녀> (전7권)

이상균 <하얀 로냐프 강>(제1부 구간 전5권 + 제2부 전5권 박스세트) (전10권) - 추가!

추가된 상품도 대박이네요! 청람님, 그냥 저 주시면 안 될까요?

당연히 농담이고요, 증정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증정은 1인당 한 질입니다. 동일 작가의 작품이라도 무조건 한 질.)

1. 연참대전에서 생존하신 용자분들 중, 1등부터 차례로 원하는 책을 이 공지에 댓글로 답니다.

2. 2등부터는 1등의 댓글을 참조하셔서, 남은 책들 중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책을 댓글로 답니다.

3. 댓글들 다신 분은 쪽지를 통해 靑嵐님께 자신의 아이디와 연참대전 등수, 원하는 책 제목, 책을 받을 주소를 전달합니다.

4. 책 배송은 생존자들분께서 모두 책을 고르신 다음 일괄적으로 하신다고 합니다.

5. 남는 책은 다음 연참대전 상품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연참대전 생존자 열세 분께서는 위 방식에 따라, 이 공지에 등수 순서대로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상위권 분들이 빨리빨리 책을 골라서 댓글을 달아주셔야 그 아래 분들도 고를 수가 있으니 가급적 서둘러 주세요.

살아남은 분들, 실패한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별가別歌]

으앙, 홍염의 성좌, 쿠베린, 세월의 돌, 하얀 로냐프강 갖고 프다. 하지만 난 연참대전 참가자가 아닌 일개 독자일 뿐이잖아? 안 될 거야, 아마.ㅠㅠㅠㅠㅠ // 생존한 작가님들 완주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상품 축하드려요.

[꼬냥이]

헐.. 하얀 로냐프 강 까지.. 상품들이.. 대단합니다!!

[kazema]

상품들이 이거 대박인데요;;

[qorhvk]

대~박! 개인적으론 폴랩이 탐나네요.

[백수77]

내가 일등~ 내가 일등~ 내가 일.... 응? 아... 꿈이었구나...

[흐린눈물]

오~~ 상품이 대박이군요~~ㅎㅎ
연참대전 살아남으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쇳대]

2등, 전 홍성훈님의 <더 로그>를 선택하겠습니다.
1등하신 방소옥님께서 더 로그를 선택하신다면 전 이영도님의 <폴.랩>을 선택하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 먼저 올린점 방소옥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내일 새벽이나 되야 글을 볼수 있을것 같아 미리 올려봅니다. 죄송합니다.

[靑嵐]

순위상 2등이시니 이런 예비적 신청도 가능합니다^^
근데 오늘 중으로 댓글 안 다시면 이번주 내 배송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사정상 토요일은 작업을 할 수 없어서 말이지요)
생존자분들께서는 빨리 빨리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운이 좋으면 토요일 받아보실 수도 있으니까요 ^^

[르웨느]

1등분이 다셔야 전 달 수 있겠군요. -ㅎ- 인터넷에서 안 본 책들 줄거리 검색이나 하고 있어야겠어요.

[네임즈]

와우!!

책 모으기를 좋아하는 저같은 작가님들께는 완전 대박 상품이네요!!

[질풍태공망]

와 세월의 돌.....
세월의 돌 읽고 진짜 며칠 밤을 뜬눈으로 지샜는지 모릅니다...
저도 정말 .....가, 가지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세월의 돌 읽기 얼마 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랑 세월의 돌 히로인이랑 성격이 비슷해서........... 더 집중해서 봤네요 ㅎㅎ(감정 이입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르웨느]

방소옥님께서 잠적 중이시군요. -ㅎ-

[방소옥]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책을 주기로 한 독자께서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으신 같으니 일단 제가 임의대로 고르겠습니다.
홍성흔님의 <더고그>로 하겠습니다.
잘모르지만 권수가 제일 많으니 젤 좋다고 생각되는군요.
청람님 감사합니다.
주소와 사정이야기는 쪽지로 보내겠습니다.

[르웨느]

저는 아울님의 〈홍염의 성좌〉를 택하겠습니다. 靑嵐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華麟㉦]

비상하는매 도 재밌다는 소문이.. '')
상품 진짜 대박이네요

[서재현]

5위 이반강입니다.
비상하는매-쿠베린 순으로 신청합니다.
순위를 계속 기다렸다가는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ㅎ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靑嵐]

4위이신 catty spaz 님! 얼릉 댓글 달아 주세요~ 1위 방소옥 님 <더 로그>, 2위 예빈과다은 님 <폴라리스 랩소디>, 3위 르웨느 님 <홍염의 성좌>입니다. catty spaz 님이 선택해 주시면 5위 이반강 님이 받으실 책도 자동으로 정해지니 그 후에는 6위 작가님의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광명로]

헐 이런 대박 경품 있는 줄 알았으면 나도 참가하는 건데

엄청 아쉽당...ㅠㅠㅠ

[黑月舞]

최우선으로 나갈 줄 알았던 하얀 로냐프 강이 의외로 인기가 없군요 흠.

[비활]

ㄴ이미 갖고 있어서... 앞순번 분들 어서 고르세요!

[문진용]

6위 문진용입니다. 먼저 올리겠습니다.
천사지인 - 쿠베린 순으로 신청해봅니다.
청람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비활]

7위 비활입니다.
흑기사 - 극악서생 순으로 신청합니다.
감사히 보겠습니다.

[마스MaS]

8위 마스입니다.
하얀 로나프 강을 신청합니다.
마침 보려고도 하던 작품인데. 하핫, 감사히 보겠습니다!

[생강빵]

와 침만 흘리네요.... 홍염의성좌랑 로냐프2부...... 연참대전에서 생존하신 작가님들 축하드립니다

[김신혁]

10위인 김신혁입니다. 쿠베린 하겠습니다. 9위인분이 신청하신다면 다른 것은 포기 하겠습니다

[靑嵐]

이런, 아직 4위 catty spaz 님이 선택하지 않으셔서 많이 밀렸군요. 오늘 내로 보내려고 했는데 주소랑 이름, 연락처 제대로 보내 주신 분도 한 분
뿐이고.... ㅠㅠ 아무래도 다음 주 월요일 일괄배송 해야 될 모양입니다. 혹시 기다리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갖고 싶은 것이 없다면 10위 김신혁 님처럼 꼭 필요한 것만 말씀하시고 그 외엔 그냥 포기하겠다고 해 주시면 됩니다. 필요하지도 않은 책, 상품이라고 가져가 봐야 짐만 될 뿐이니까요. 더 필요한 분께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라샤르]

오옹...그치만 홍염은 소장중이고, 하얀 르나프는 좀 끌리는 듯도..흠.

[Spaz]

카르노데스님 너무하십니다. 대신 말씀해주시라니까요 ㅜㅜ
4위인 저는 세월의돌입니다.^^

[靑嵐]

1위 방소옥 님 <더 로그>, 2위 예빈과다은 님 <폴라리스 랩소디>, 3위 르웨느 님 <홍염의 성좌>, 4위 catty spaz 님 <세월의 돌>, 5위 이반강 님 <비상하는 매>, 6위 문진용 님 <천사지인>, 7위 비활 님 <흑기사>, 8위 마스 님 <하얀 로냐프 강>, 이제 9위이신 격류 님이 고르실 차례군요. 헉헉...
그리구 제게 쪽지 보내실 때 제발 연락처 꼭 기재해 주세요 ㅠㅠ 이름이랑 주소, 연락처- 택배 보낼 때 꼭 있어야 되는 거라서 그러니까 꼭 좀 부탁드립니다. 한 분 빼고 다 연락처를 빼놓으셔서 제가 쪽지만 몇 번 다시 쓰는지 모릅니다. 제발 빼먹지 말아 주세요오오오~~~

[격류]

앗, 그새 로냐프가.^^;
저는 김근우님의 <바람의 마도사> 선택하겠습니다. 청람님, 쪽지로 다시 인사드리겠지만..감사합니다!>_<

[靑嵐]

1위 방소옥 님 <더 로그>, 2위 예빈과다은 님 <폴라리스 랩소디>, 3위 르웨느 님 <홍염의 성좌>, 4위 Catty spaz 님 <세월의 돌>, 5위 이반강 님 <비상하는 매>, 6위 문진용 님 <천사지인>, 7위 비활 님 <흑기사>, 8위 마스 님 <하얀 로냐프 강>, 9위 격류 님 <바람의 마도사>, 10위 김신혁 님 <쿠베린> 입니다.
앞으로 남은 세 분, 11위 태제 님, 12위 하나푸름 님, 13위 이즈17 님 께서는 남은 상품 가운데 어떤 것을 받으실지, 혹은 포기하실지 결정해 주세요~

[세진.]

제 차례이군요. ^^ 극악서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ENNIS]

쪽지 받고나서야 무슨 일인지 읽어보았네요.
제가 좋아서 참가한 연참대전인데 상품까지 주신다니 감사하긴 하지만
전 구미가 당기질 않네요. 다른 분께 드렸으면 합니다. 나누고 사시겠다는 마음만으로도 므훗한 연말입니다. 누군가 꼭 갖고 싶은 분이 나타나시면 그분이 갖게 되면 좋겠어요.
연재한담을 끊은 지가 오래되서 이런 이벤트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본의 아니게 늦장을 부린 결과가 되어 이즈님께 죄송하네요.

[靑嵐]

아, 이제야 다 정해졌군요. 근데 하나푸름 님, 저한텐 안 미안하시나요? ㅠ.ㅠ 하루 종일 쪽지함만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더군요. 또 이 짓은 못할 거 같습니다. 흘. 이건 농담이구요.
그럼 <에고 소드> 빼고 다 주인이 정해진 셈이네요. 이것만 달랑 다음 연참대전으로 넘기긴 뭣하니까 그냥 제가 알아서 처분하겠습니다. 책을 고르신 12분께는 월요일 일괄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휴대폰으로 송장번호 찍어드릴게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서재현]

감사합니다. 靑嵐님.
처음이라 다들 준비가 덜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아마 좀 더 부드럽게 진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잘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