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적이 없는것 같아요..

글을 언제까지 쓰겠다고 마음 먹으면...

보통 그것보다 하루 이틀 늦게 완성해서 올리게 되네요...

그걸 감안해서 하루 이틀 넉넉하게 잡으면,

또 거기서 하루이틀 늦어집니다..

이거...

버릇이죠? '';;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가요?

ps. 지난 일요일 완성을 목표로 썼는데, 이제 80%정도 썼네요..

그 중 50%가 어제 쓴거..;;

[센새스]

계속 그런 패턴이시라면 버릇일 수도....ㅎㅎ; 그런데 꼭 언제 올린다고 날짜를 정하셔야 하나요? 오히려 그 약속이 압박감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주 연재를 목표로 하신 것 같은데...몇 일 내외는 독자분들이 크게 신경쓰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양해없이 연재공백이 길어지면 문제가 되겠지만....편하게 쓰시면 어느 순간에 알맞은 주기가 생기시리라 봅니다. 힘 내십시오.

[티그리드]

비록 월간지지만 연재 약속을 어긴적은 없습니다. ㅇㅂㅇ! 그나저나 시험끝나면 나도 버닝해서 써야할텐데...

[포효하는양]

저도 자신한테한 약속을 잘 못지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를 정해진시간에 끝내고싶으면 제가 늦을것을 감안해서 하루 이틀정도 일찍 끝내겠다고 마음먹습니다. 그러면 이른 약속시간과 제가 늦는게 합쳐지면 정해진때에 끝내게되지요.ㅎㅎ 너무 자책하시지 마시고 편히 마음먹는것도 또 하나 방법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