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육식팬더
작성
10.11.15 16:51
조회
2,553

정말 힘들 땐 이 생각만으로 버티고 열심히 설정하고 열심히 쓰고 수정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재능이 없단 건 알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이 일 뿐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그 무엇도 선택하고 싶지 않습니다.

직업이야 아버지 사업을 물려 받으면 사실상 취직 걱정 없는 곧 20대 중반에 들어서는 청년입니다.

현실과 꿈의 갈래에서 꿈이 좌절되는 기분입니다. 수 개월안에 내가 출판이라도 할 수 있단 능력을 입증하지 않으면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고 그렇게 평생을 꿈을 접고 살아야 합니다.

흔히들 말합니다. 하면서 글을 쓰면 되지 않냐고. 사업 특성상 다른 것에 눈을 돌릴 시간이 있을 정도로 여유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지금이 마지막 기회나 다름 없습니다. 만약 지금이 아니라면, 인생을 은퇴하고 해야겠죠.

그러나 제 꿈을 이루기엔 그 때는 남은 시간이 너무나도 적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 그것이 무산 되었습니다. 최근 비록 소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징징글만 남긴 것 같아 상당히 좋지 않은 눈으로 보일까 두려운 생각도 크지만 여태껏 이렇게 글에 대해 속 마음을 터놓을 곳이 없어서 그랬으니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다른 출판사에도 투고해볼까 아니면 새로 다시 쓸까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0.11.15 16:58
    No. 1

    더 노력을 해야겠지요~~
    자료를 더 조사하고
    스토리를 더 꾸미고~~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를 더 준비하고 노력하면 안되기야 하겠습니까.....?
    작가의 작품이 하나밖에 없는 사람도 많찮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서재현
    작성일
    10.11.15 17:00
    No. 2

    글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시간만이 아니라 거기에서 나온 경험들......
    금강님의 글중에 '박완서님도 나이 마흔에 등단했습니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출판을 하고 안하고는 그렇게 큰 의미가 없더군요.
    마라톤에서 겨우 1구간 완주한 정도.

    지금은 정해진 길을 가면서 작가가 아닌 독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살찌우셨으면 합니다.
    물론 꿈은 항상 꿔야지요.
    그러면 언젠가는 쓰지 않으면 미쳐버릴 때가 올겁니다.
    그때 쓰세요.
    출판은 나중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0.11.15 17:00
    No. 3

    연무지회로 가세요. 작가분께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그쪽이 나으실듯 싶네요.
    여기서 활동하시는 작가분들도 계시지만 일단은 독자가 절대다수니까 밀도높은 조언을 듣고싶으시다면 연무지회에서 이야기하시는게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차새
    작성일
    10.11.15 17:00
    No. 4

    원래 투고에선 잘 떨어집니다. 일단 다른 데에도 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Spaz
    작성일
    10.11.15 17:03
    No. 5

    쓰지 않으면 미친다는 말, 공감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갈나개비
    작성일
    10.11.15 17:12
    No. 6

    "이 것이 아니면 안된다. 그 때는 바빠서 시간 상의 여유가 없을 것이다."라고 마음을 다잡는 것은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의 각오로써는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몸에 익어 숙련이 되면 여유라는 것을 가지게 됩니다. 없는 것은 마음의 여유일 뿐입니다. 진정으로 절실하다면 밤잠을 줄여서라도 글을 쓸 사람은 씁니다.
    혹시 사업을 물려받게 됨으로써 짊어지게 될 짐이 더 두려운 것을 아닐까 합니다. 지금과 같이 조급함에 쫒기게 되면 글을 쓰는데 더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닐까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11.15 17:12
    No. 7

    기운내세요. 글은 평생 쓰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追惺
    작성일
    10.11.15 17:39
    No. 8

    투고 하지 말고, 차라리 연재를 하세요.
    일반 극화라면 공모전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가 될 수 있는 극적 재미를 가진 작품이라면 방송국에서 환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Kevins
    작성일
    10.11.15 17:47
    No. 9

    이런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20대를 막보낸 30대로써 조언드리자면

    뭔가를 정말 하고싶다면
    그 사람의 실력이 정말로 발휘되는건
    20, 30대가 아닌 40, 50대라고 보고싶네요

    아직 사회생활을 안해보셔서 시야가 좁으시고
    멀리 못보시는거 같은데

    이것아니면 안돼!하고 목숨거는 열정도 보기 좋지만
    여유를 가지고, 난 이길로 성공할거라는 믿음과 확신으로
    호흡 길게 가져가면서 계획 세우시는게 필요할듯 합니다.

    요는,
    너무 실망하실거 없다는 거죠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다가 얼마든지 넘어질수 있는거 아닙니까?
    다만 어른이 되어서도 넘어져서는 안되겠죠.
    사회적으로 봤을때, 20, 30대는 많이 넘어져도 되는 나이 입니다.

    화이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0.11.15 18:52
    No. 10

    에뜨랑제의 요삼님도 본직은 전문경영인이시죠.
    조금 돌아간다 해도 그 모든 것들이 인생경험이 되어 우러나올 수 있는 것이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가시두더지
    작성일
    10.11.15 19:42
    No. 11

    지나가는 독자 입니다.
    제일 감동받은 작가님이 두분입니다.
    1. 한백림 님
    글을 읽으면 정말 방대한 자료와 해박한 지식, 완벽하다 시피한 설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턴이시라더군요. 지금도 인턴인지는 잘 모릅니다. 일반인인 저의 상식으로는 생각했을 때 하루 3~4 시간, 아니 그 이하로 자고 글을 쓰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요삼 님
    연륜과 경험, 플러스 자신만의 확고한 가치관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항상 바쁘다는 말을 연재글에 쓰셨는데, 근래에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결과 대단하신 스펙이시더군요. 이분도 역시 글을 언제쓰시는 거지? 하는 의문이 들정도 였습니다.

    위의 두분은 하고 싶었기에, 꿈이기에 그 바쁜 와중에서도 글을 쓰시는 거겠죠?
    류근철 한의학 박사라는 분이 계십니다.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의 전재산 578억을 카이스트에 기부하셨답니다.
    이유는? 어릴때 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카이스트에 기부하고 거기서 거의 생활하고 계신답니다.
    현재 나이 85세 시랍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세요.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포기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etternich
    작성일
    10.11.15 20:45
    No. 12

    제가 감히 주제넘게 마음가짐이나 태도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제 소견을 밝혀볼까 합니다.

    [수 개월안에 내가 출판이라도 할 수 있단 능력을 입증하지 않으면]이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수개월은 생각보다 긴 시간입니다.

    제가 린님의 상황을 너무 쉽게 보고 글을 쓰는 것일 수 있지만 실패만큼 훌륭한 지도도 없습니다.

    너무 식상한 표현이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죠.

    낙선과 실패를 거듭하던 시절 비가 오고난 뒤 맑고 투명한 하늘을 보며 혼자말로 중얼거렸습니다. '길이 무척이나 질퍽하고 미끄럽군. 하지만 낭떠러지는 아니야...' 링컨의 말입니다.
    여행길이 힘든 것은 멀리 있는 목적지가 아니라 신발속의 작은 모래알이라고 합니다.

    심기일전해서 굳은 심지로 세상의 풍파와 풍진을 헤쳐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괴테는 [파우스트]를 60년간 집필했습니다.
    박경리 선생님은 [토지]를 25년간 집필하셨고, 최명희 선생님도 [혼불]을 17년간 집필하셨어요.
    그만큼 그 분들이 살아온 삶의 철학과 가치관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반면 보카치오는 [데카메론]을 불과(?) 2년만에 집필을 했습니다.
    누군지 기억은 안 나지만 미국 작가 중 하나는 17일인가 27일 만에 베스트 셀러를 집필하기도 했지요.

    수개월 밖에 남이 않았는지 아니면 수개월이나 남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어떻게 그 기간을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 없이 노력하고 정렬을 쏟아 부었다면 실패했다고 해도 아쉬움이나 회한은 덜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음악이 참 좋은데요. 곡명을 알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육식팬더
    작성일
    10.11.15 20:55
    No. 13

    Metternich님 / 곡을 올리신 분이 출처에 곡 제목을 안 써두셔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그리고 다른 윗 분들의 모든 충고 내용을 잘 새겨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게 한 번의 실패가 아니라 여러번 실패 끝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준비한 것이 실패한 것이라 충격이 큰 것이고요. 늘 그랬듯 이러다가 혼자 일어나겠죠. 항상 전 혼자서 그래왔으니까요. 항상 절 일으킨건 독자도 친구도 부모님도 아니고 제 자신이었으니까요.

    모든 충고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크레파스]
    작성일
    10.11.15 21:10
    No. 14

    아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글쓴이를 본받아서 살아가야겠습니다.
    항상나태해져가는 제가 너무 창피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0.11.15 21:13
    No. 15

    애초에 투고는 공모전에서 상을 받아낼 정도가 아니거나, 업적을 지니지 않은 작품이라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무조건 도전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들여서 독자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아직 몇 달이 남았다고 하면...

    차라리 문피아에서 정연 자리 얻어내고 연참대전해서 독자들의 관심을 잔뜩 모아서 작가 진출의 길을 노리는 것이 좋았을 거라고 봅니다만..

    뭐 확실히 성공률 100%의 방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개인적인 의견으로 100%의 확률로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길이 그만큼 흥미롭고 재밌다고 느끼는 저지만요. 어쨌든 남은 시간이 있단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이미 늦은 거라고 합니다! 늦었단 생각이 들기 전에 필사적으로 달려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정도령
    작성일
    10.11.16 07:28
    No. 16

    사업을 물려줄 아버지가 없어 부러운 입장에 있는 30대로써 한말씀 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작가도, 사업가도 아닙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작가의 상상력, 문장력, 등등과 더불어 작가의 삶의 경험과 인생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등이 바탕이 되어 탄생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선 일단 세상에 뛰어들어 경험을 쌓고
    인생의 폭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을 쓰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알고, 또 전문작가님들의
    스트레스는 제가 상상할 수도 없겠지만,
    꼭 둘중의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강밥관념을 버리시고,
    어찌보면 둘 다를 이룰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0.11.16 13:29
    No. 17

    일단 사업을 물려받으시고 그 일에 집중하세요
    글은 나중에 써도 늦지 않습니다.
    4~50에 내공을 충분히 갈고 닦아서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문장술사
    작성일
    10.11.16 14:25
    No. 18

    출판사에 떨어진 이유를 들어보세요. 특히 글에 대한 편집부의 의견을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작가마다 담당자가 있습니다.

    이분들은 수많은 책을 보기에 아 이건 뜬다. 잼있다 라는 것을 잘 압니다.
    자기 자신의 글을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다른 이들의 비평을 받는게 앞으로 작가로서의 발전에 필요할때인거 같습니다.

    혹평을 받더라도 너무 기죽지 마세요. 오히려 단짝같은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opal
    작성일
    11.01.17 22:30
    No. 19

    지금 유명한 작품 [해리포터]도 한 번의 투고로 출판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해리포터는 많은 출판사가 거절한 작품이지요. 하지만 작가 분은 포기하지 않고 많은 출판사에 [해리포터]를 투고하셨고 결국엔 출판이 이루어진 겁니다. 그외 많은 베스트 셀러도 한 번에 출판된 적은 별로 없죠(인기도란게 없는 무명이니까요)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은 포기하지 않아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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