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스트 입니다.
드디어 연참대전 소식란이 업데이트 되었군요.
연참대전 소식란에 중계가 업데이트 되지 않더라도...
연재한담에서 보실 수 있으니, 궁금하시면 들어오세요.
과연 궁금해 하실 분이 계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은 [Magicafe] 님의 [그 남자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김새롬 씨를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패스: 어서오세요.
새롬: 안녕하세요☆
패스: .........????(뭐지 저 별은?)
딱 140명 남았습니다.
딱 떨어지니 얼마나 좋습니까?
이제 두 자릿수로 내려가봅시다.
패스: 성함이 김새롬 씨?
새롬: 안녕하세요오. 김새롬입니다아☆
패스: 저기... 별은 대체 왜 붙이시는 거죠?
새롬: TV에 나오는 그 김새롬이냐고요? 에이이, 아뇨. 설마... 하하...
패스: 아니, 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새롬: 마기카페 씨가 그런 얘기를 들은 적 있다고 해서 나가겠다고 한 거지만요. 뭐, 상상은 자유겠지만...
패스: 아니, 진짜로 별 붙였잖아요!
새롬: 헤헤. 헷갈리지 않게 김새콤으로 했어도 되는 건데... 아니라고요? 왜요? 새콤! 새콤! 좋잖아요? 소설 분위기랑 안 어울린다고요? 왜요? 좋은데!!
패스: 아...
새롬: 하긴... 이상하긴 했어요... 주인공 이름다... 음... 마기카페 씨는 이런 사람들이 있는지도 전혀 몰랐다고 하지만, 이 분 조금... 음...
패스: (야, 어째 여기엔 정상적인 인간들이 오질 않냐? 섭외 똑바로 하는 거 맞아?)
북해빙궁
빙궁의 얼음이 살짝 녹아서 1자리가 줄었습니다.
내부 자리싸움은 있습니다만, 무림맹의 침공은 전혀 없네요.
잘 보시면 10위와 11위의 평균 연재량 차이가 4천자나 되네요.
당분간 이쪽은 거의 순위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패스: 제목이 그 남자의 추리소설 인데... 뭔가 좀...
새롬: 제가 원래는 긍정적이란 소리를 만이 듣거든요오. 근데, 제목은 쬐에에끔, 아주 쬐끔! 불만이 있어요.
패스: 그럴 거 같아요.
새롬: 제목을 정해도 하필 ‘그 남자의 추리소설’이 뭐람. 마키카페 씨는 센스를 어디다 팔아버리셨나 봐요. ㅠㅠ
패스: 커피 값 대신 주고 왔나보죠.
새롬: 어차피 추리물이면서 제목까지 대놓고 써놓다니.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을... 잉... 쯧...
패스: 추리소설은 좋아하세요?
새롬: 추리소설은 이거 말고도 읽을 거 쌓였는데. 사실 전 아직 셜록 홈즈도 다 안 읽었거든요.
패스: 아, 저는 전집 가지고 있어요.
새롬: 보려면 그걸 보지, 무슨 추리물을 웹소설로 쓴다고오. 쌀싸알한 날에 추리소설 읽으면 재밌어요로. 아우우, 스릴넘쳐!
패스: 당신 말하는 게 더 스릴 넘쳐요.
새롬: 아우우, 다음은 어떻게 되지? 재밌겠죠?
패스: 뭐가요? 당신 반응이?
새롬: 헤헤... 헤헤... 아씨... 못 해먹겠다. 이런 거...
패스: 저는 오죽하겠습니까?
무림맹
오늘은 푸달 님께서 맹주를 차지하셨습니다.
치트키를 써서요. 부정행위 하지 마세요.
부정행위를 참지 못한 의자가 하나 무림맹을 나가서 1자리가 줄었습니다.
21위 가도 님과 22위 만랩 님께서 바짝 추적 중입니다.
과연 내일은 어떻게 될까요?
빙궁 침공을 시작할 것인지, 아니면 계속 무림맹에 남을 것인지.
기대 되는군요.
패스: 개인적으로 마기카페 님이랑은 무슨 사이에요?
새롬: 마기카페 씨요? 이 사람은 여러 가지 특성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패스: 특성이요? 렙업하면 찍는 그런 거 말이죠?
새롬: ?
패스: 아, 아닙니다.
새롬: 제가 진짜, 진짜 긍정적이거든요? 근데 지금 제 입장에서는 단 한 가지밖에 눈에 안 보이네요.
패스: 죄송합니다. 제가 겜덕이라...
새롬: 이왕 여기 나온 거, 그분에게 한마디 해야겠어요.
패스: 얼마든지 하세요.
새롬: 야, 이 사기꾼아!!! 나 여주라며? 언제 나오는 거야?
패스: 뭐야? 아직 등장도 안 한 사람이었어? 이거 도대체 섭외를 어떻게 하는 거야?
새롬: 뉴스에서나 잠깐 나오고, 술집에서 진상으로 잠깐 나오고! 왜 여주를 처음부터 주정뱅이로 소개하는 거야!!
패스: (야, 잘라, 잘라!)
소림사
오늘의 주지스님은 푸른얼 님이십니다.
본의 아니게 주지스님이 되셨군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자리도 그대로라고 합니다.
45위 얕은 님은 연재량이 1.2라고 나와있는데...
뭔가 반올림 뭐...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어제 제가 입력을 잘못했거나요.
알 게 뭡니까. 순위는 맞으니까 괜찮아요.
새롬: 오 형사도 그렇고! 마기카페 당신! 당신도 그래!
패스: (이 사람 입 좀 막아보라니까!)
새롬: 이 소설의 여주는 너야아, 그러니까 열심히 해보라고오, 기다리면 빛을 발한다고오, 이 소설에는 니가 꼭 있어야 한다고오!
패스: 아, 저기... 저기요?
새롬: 그렇게 구슬리기나 하고. 정작 돌아오는 건 하나도, 하아아아아나도 없고! 나 따돌림 당하는 애인 거야?
패스: 저기요? 술 하신 거 아니죠? 음주 인터뷰 뭐 그런 겁니까?
새롬: 왜 말만 하고 나오질 않냐고... 왜애애애애!!!! 나쁜 놈. 아, 년인가?
패스: 아, 미치겠네 진짜...
마교
오늘의 교주는 샌드페어리 님이십니다.
탈환 하셨네요. 폐급인척 하면서...
마교 의자 하나를 폐급인 줄 알고 갖다 버려서 1자리 줄었다고 합니다.
소림사에서는 세 분이 내려왔지만,
포달랍궁에서는 한 분이 올라왔습니다.
키리키리 님께서는 모험 하느라 너무 지쳐서,
연재량이 뚝 떨어진 모양입니다.
패스: 술 깨는 약 드려요? 자꾸 작가 욕 하면 죽을 수도 있어요. 추리 소설이라면서요?
새롬: 헉... 저요? 제가 죽더라도 이 사람이 쓴 글에서는 죽고 싶지 않아요... ㅠㅠ
패스: 살해 방법이 꽤 잔인한가요?
새롬: 너무 아플 거 같아... 아주, 제일 아플 거 같은 걸로만 죽이는 거 같아...
패스: 뭐라는 건지... 자세하게 좀...
새롬: 사람한테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생각을... 아니, 사람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예요. 아냐, 무생물이더라도 마찬가지지! 왜 멀쩡한 사람을... 도대체 왜 그런 식으로 깨부숴야하는지...
패스: 그러니까 어떻게 죽냐니까?
새롬: 제가 거기에 피해자로 나오는 건... 으으, 진짜 생각 하기도 싫네요. 으음. 이거 때려치워야 하나? 진짜 모르잖아요? 갑자기 변덕을 부리면서 날 죽여야겠다고 생각할지...
패스: 하아... 나 누구랑 얘기하니?
새롬: 아니, 아니지. 죽이면 넌 진짜 나쁜 놈이다! 여주라고 했는데!! 어이, 이봐요! 작가 양반! 나 죽일 거야? 아니지? 나 여주 맞는 거지!?
패스: (이, 사람 끌어내자. 안 되겠다.)
포달랍궁
꿈꾸는설 님이 다시 남만왕이 되셨군요.
깡으로 안 되는 건 없습니다.
그래서 자리가 1자리 줄었습니다.(?)
크게 변화는 없군요.
다들 탈락자 효과를 봐서...
상승세입니다.
패스: 이러다가 여주 자리도 뺐기겠네.
새롬: 헉... 왜요? 아직 제대로 나오지도 못했는데, 뭘 보구요?!!
패스: 당신 지금 인터뷰 나와서 하는 짓을 봐요. 어휴... 이거 뭐 진상이 따로 없구만.
새롬: 제가 맘에 안 들 거 같아요? 헉... 에이이이, 그럴 리가요오☆ 전 이렇게 새콤새콤한 걸요?
패스: 어우...
새콤: 토쏠린다고요? 아니에요오. 못 보셔서 그래요오☆
패스: 안 되겠다. 인터뷰 그냥 여기서 끊죠.
새콤: 헤헤. 저의 이런 모습이 마음에 드실 거예요.
패스: 그게요...
새콤: 아뇨. 마음에 드실 거예요. 최면을 거세요. 김새롬 맘에 드는걸? 맘에 드는걸? 드는걸?...........
패스: 하아...
새콤: 이 사람들아! 딱히 없어! 이 소설에는 나 말고 여주 할 사람은 딱히 없단 말이다!! WRYYYYYYYYY!!!
패스: 돌겠네... 이젠 폭주까지 해...
개방
방주가 드디어 바뀌었습니다.
이제부터 개방 방주는 레레 님이십니다.
축하합니다.
그래서 1자리가 줄었습니다.
그거 말고는 딱히 없어요.
패스: 마지막 질문입니다.
새롬: 보시는 것처럼, 저는 아리따운 28세의 미혼 여성이랍니다아☆ ^^
패스: 하아... 등장인물 중에요...
새롬: 성격도 좋고오. 얼굴도 이뻐어. 몸매도 이뻐어. 직업도 좋고오. 아주, 빠지는 데가 없죠. 암요.
패스: 이걸 확... 아, 아니... 어쨌든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있어요?
새롬: 에헴! 저는 여성여서엉한 사람이라 정말 이쁘게 연래할 자신이 있답니다아. 새콤새콤이랑 사랑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패스: 구애 하란 소리가 아니라,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냐고요? 질문 이해 못해요?
새롬: 헤헤. 검토 후 연락드립니다. 아, 작중에서 물어보셨죠?
패스: 참 빨리도 이해하시네.
새롬: 이 동네는 음침해서... 사실 좀, 탈출하고 싶어요. ㅠㅠ
패스: 내가 하고 싶은 소립니다! 이 자리에서 내가 당장 벗어나고 싶다고요! 어디서 이런 걸...
곤륜
제게 감사를 받으실 분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새롬: 주인공요? 뭐, 괜찮은 얼굴이지만...
패스: 그렇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전 이만...
새롬: 아직까지는 딱히 이렇다아, 할 만한 느낌이 저으언혀 없네요.
패스: (가자. 마이크 꺼.)
새롬: 이런 우중충한 사람 말고, 달콤달콤한 분! 그래 거기 당신!
패스: (히이이익!)
새롬: 이거 읽고 있는 당신 말이에요! 헤헤. 연락처가 어떻게 돼요? 헤헤. 너무 많아서 누군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다아아아아아 주면 되지? 헤헤.
패스: (퇴각한다!)
...
...
...
인터뷰 하실 분은...
하아... 7일차 중계 참조하셔서 쪽지 주시면 됩니다.
거기 요강 다 있으니까요.
그럼 다음 중계에서 만나요!
찬성: 
반대: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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