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버리고 작품에 집중하자. 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어렵네요. 한 때 겜판에서 인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덧글은 꾸준히 받는 작가였다가 장르를 바꿨더니 덧글의 비를 전혀 못 느껴서 토라져 있는 변덕작가 어둠의찬사라고 합니다.
홍보를 해도 변화가 없네요. 뭐 그 이유는 알면 알지만, 막상 충격적인 결과에 앞이 헤롱헤롱하달까. 현실을 즉시하고 싶지 않달까. 어쨌든 잔인한 현실이여... 지쳐버리는 현실이여... 마음 아파지는 현실이여...
이 아픔은 꾹 참고 소설을 쓰다 보면 저도 언젠가 팬이 생기겠죠?(오타 수정.. 충격이 아직도 회복되지 않아서..)
p.s. 그냥 한 인기 없는 처참한 작가의 암울함을 담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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