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때밀이 엠퍼러(Emperor) >

작성자
Lv.1 몽림(夢林)
작성
10.11.04 16:28
조회
678

<때밀이 엠퍼러(Emperor)>

폭력이 난무하는 교도소 같은 꼬인 고삐리 생활을 청산하고 대학의 자유와 해방감도 잠시. IMF와 주식투자로 말아 먹은 강민성은 어느 날 한 선사를 통해서 상단전의 비기라는 가공할 아즈나 차크라 수련법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수련은 수련이고 어려워진 생활에 먹고 살기 위해 본격적인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되는데....

그에게 남은 거라곤 통장에 남아 있는 몇 푼과 마지막 희망이 되어 버린 목욕관리사 1급 자격증. 일명 때밀이.

자~ 이제 쪽팔린 생각은 과감히 던져 버려라! 꿈은 노력하는 자에게 찾아오는 것.

“탁! 탁!”  팬티 한 장, 때밀이 하나. 이것만 있으면 인생은 넘치도록 족하다!

그러나 이계로 흘러 들어간 강민성. 그의 앞에 다시 꼬일 것 같은 인생에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된다.

아드리안 대륙의 동북부.

가장 강력한 전투 용족인 그레이트 레드 드래곤과 인간 사이에 태어나 불의 신으로까지 추앙받는 플라메가 다스리는 왕국에서 때밀이 사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하는데...

“자~줄을 서시오~~”

그의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칠맛 나는 황홀한 마사지와 영혼까지 씻겨내는 정화의 힘은 그를 플라메우스 왕국에서 어느새 민중의 희망으로 자리하게 하는데....

최하층 때밀이 목욕관리사에서 일약 왕국을 넘어 아드리안 대륙의 황제로 등극하는 강민성의 웃음과 눈물, 영혼을 울리는 대서사시가 질풍노도처럼 대륙 곳곳을 강타한다!!

“때밀이 황제 폐하~ 만세~~ 때밀이(??) 만만세~~”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217


Comment ' 5

  • 작성자
    Lv.16 Hare
    작성일
    10.11.04 16:46
    No. 1

    신선탕이 생각나는건 저뿐일까요?
    판타지라.. 일단 달려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외로움씨
    작성일
    10.11.04 17:03
    No. 2

    신선탕을 배낀 게 아니더라도...
    생각날 수밖에 없겠죠?
    게다가 이 신선탕이 연재되는 이 시기엔... 대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몽림(夢林)
    작성일
    10.11.04 18:27
    No. 3

    ㄴ 신선탕이 뭔가요?
    제가 문피아에서 글 쓴지 얼마 되지 않아서요.
    사실 저는 제 글을 쓰는 시간도 많지 않아서
    여기 있는 글들은 읽어 보지 못해서요.
    그리고 윗글은 제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전체적 흐름이 저렇게
    구상될 것을 이미 밝힌 글로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혹여, 제목을 보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셨다면 오해 없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Hare
    작성일
    10.11.04 21:06
    No. 4

    제목은 신선탕.
    고우님 작품입니다.
    제목이 비슷한게 아니라 소재가 비슷합니다.
    신선탕은 무협으로 넘어가서 때를밀거든요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림(夢林)
    작성일
    10.11.05 14:11
    No. 5

    그 님의 글이 연재시기를 보니 우연치곤 비슷하게 일치하는군요.
    그분에게는 나름 죄송한 말입니다만 제 글을 연재하는 동안에는
    향후 그분의 글이나 여기 있는 글은 읽어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 글의 참신성이나 전개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제가 글 쓰는 동안 지키는 원칙 중 하나입니다.
    특히 판타지 소설에서는요.
    시간이 나면 출판된 이전에 읽지 못한 시리즈물에 대해서는
    나름 읽기도 하겠지만.
    출사표와 연재 글 이후 여기에 3번째의 홍보입니다만 이번에 제 글에 남의 이름이 별안간 거론되어 처음에는 좀 당황스럽고 썩 저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은 편은 아니군요.
    제가 아직 이름이 크지 못하고 비록 아직 갈 길이 먼 실력에 부족한 저의 글입니다만 저 나름의 소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글 하나하나에 평소의 저의 생각과 나름의 정성을 다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판단은 독자님의 몫으로 읽어 보시고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바라는 마음을 마지막 점으로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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