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홍보의 목적이 제 글이 뛰어나서가 아님을 밝힙니다. 부족함을 알기에, 다른 분들이 읽으면서 지적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홍보입니다.
* 글의 장르- 게임 소설 형식을 빌린 범죄 스릴러
* 화자와 줄거리 소개
a. 시점과 화자- 본 글은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주인공이 매력적인 인물이라면 감정이입에 도움이 될 듯하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은 30대 중반의 인물로 뚱뚱하고, 못생겼으며, 더럽고, 스토커 기질이 다분합니다. 또한, 자신이 귀신 본다 믿는 정신병자입니다. 직업은 장의사입니다. 이러한 주인공 탓에 제 글은 유머러스하지 않습니다(사실, 제 역량 부족으로 빼버렸습니다). 또한, 화자는 주인공보다는 관찰자에 가깝기에 조금 답답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 보신 분들의 말씀에 따르면, 게임에 들어가서도 게임이라기보다는 현실에 더 가깝다 하시더군요.
b. 줄거리- 혜진 이란 이름 가진 윤락가의 여인을 사랑하던 혁민은 실수로 그녀를 살해해 버린다. 절망하며 지내던 나날이 계속되고, 그 날 이후 혁민의 눈에 귀신이 보이게 된다. 자신에게 쌓인 업을 풀기 위해 염을 하던 어느 날, 게임 하나가 나타나고, 그 게임에서는 고인을 NPC로 제작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혜진을 잊지 못한 혁민은 그녀를 NPC로 제작하고, 현실 같은 게임 속에 발을 들인다.
* 제 글은 속도감 있게 지나가지는 않습니다. 서서히 글을 풀어나가는 편입니다. 문체가 독특하다는 말도 들었고(다른 분들께도 여쭤봤지만, 독특한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야 본문에 들어간 탓에 초반은 상당히 지루합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돌아보며 퇴고하는 중이니, 한번쯤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아래는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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