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
10.10.21 11:46
조회
1,719

이용 설명서 입니다.

제작자가 아니기에 작품의 의도와 어긋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연재분을 읽고 느낀 요점들을 정리한 것이 본문 내용입니다. 취향에 맞을 경우 읽어 보심을 권합니다.

1.글의 전개, 문체가 쉽습니다. 한글을 깨우쳤다면 유치원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쉬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글을 바라시면 읽기를 권장합니다.

2.주인공의 과거가 흥미롭습니다. 하나만 해도 나라를 뒤집을 죄목을 몇 개나 달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주인공의 가시밭길이 기대된다면 읽기를 권장합니다.

3.성격이 좋습니다. 능글맞고, 임기응변의 대가에, 때때로 잔혹한 모습을 보이며 뒤끝이 장난 아닙니다만 은근히 소박한 구석이 있습니다. 고난을 구렁이 담 넘듯 헤쳐 나갈 주인공을 원하시면 읽기를 권장합니다.

4.초반에 반전이 있습니다. 식스센스나……뭐, 하여간 반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기를 권장합니다.

5.설정상 차원이동이 자연스레 이뤄질 겁니다. 현재 첫 번째 이계로 향했습니다. 모 소설에 굉장한 애착을 가진 저는 기대 반, 불안 반, 튀긴 닭 먹는 심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원을 넘나드는 활극을 좋아하신다면 읽기를 권장합니다.

6.지금까지의 요점을 보면 활극이 될 것 같겠지만 의외로 영지물로 넘어갈 듯합니다. 제목으로 미루어, 아마 둘을 병행하거나 최종적으로는 영지물이 될 것으로 짐작 됩니다. 심시티를 좋아하시는 분은 조금의 인내심을 가지고 그 순간까지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7.판타지라면 복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조만간에 처절한 복수가 이뤄질 겁니다. 복수물을 좋아하신다면 또한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8.잠뿌리님이 생일입니다. 비슷한 생일을 보낸 바 있는 저로선 감히 그냥 넘어가지 못했기에 이 추천으로 선물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외로운 생일을 보내셨던 분들이라면 현재 마지막 연재분까지 달려서 축하의 인사를 남겨주시길 권장합니다.

9.지금까지 설명이 취향에 맞으시면 일독하심을 권장합니다.

10.지금까지 설명이 반쯤 취향에 맞으시면 심심파적 정도는 쉬이 할 수 있는 글이니 일독하심을 권장합니다.

11.지금까지 설명이 모두 취향에 어긋난다면 그거, 대단한 인연이니 일독해 보심을 권장합니다.

시공의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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