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선호작N이 궁핍해가는 나날에서
어디 재미있는 글 없나 떠도는 중
유애님의 <카발릭>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대작이나 수작은 아닙니다.
하지만 편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음식으로 치자면 탕수육(대작)이나 팔보채(수작)급은 아니지만
짜장면처럼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가출한 주인공이 소기의 목적을 가지고 가문에 복귀해서 아케데미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 사고(?)들...
더 자세히 이야기 하면 재미가 떨어질 것 같군요.
글을 읽다 보면 느낌이 애니메이션의 시티헌터의 사에바료나 트라이건의 바슈 더 스턴피드 느낌이 납니다. 주인공은 강하지만 일부러 경박하고 푼수끼 있는 모습을 보이다가 실제 중요한 사건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머리 식히고 싶을 때에는 유애님의 <카발릭> 추천합니다.
p.s 혹시 제가 대작,수작(탕수육, 팔보채)급이 아니고 짜장면 급이다라고 말하셔서 유애님의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단지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언제든지 삭제하고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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