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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중후하고 무거운 분위기라면 대화의 비중은 낮게 되고, 가벼운 편이라면 대화의 비중이 올라가더라고요. 자연스레 말입니다 -_-;

물론 대화의 비중이 작은 소설이라도 회의나 토론때는 많아지고 그런 것이지요. 대화에 자신이 없다면, 대화를 줄이는 게 더 좋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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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하는 말로 설명이 길면 지루해서 잘 안 읽혀진다고 하더군요. 대화를 중심으로 해야 이해가 빠르고 내용의 전달이 확실하다고 말하던데...
끙... 읽는 독자들에 따라서 비중이 다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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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화의 비중이 전체에서 20% 이하인게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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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화의 비중이 그 인물 성격 반영하는데 도움된다고 생각하내요. 하지만 그 대화가 너무 길게 늘어져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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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화 자체는 굉장히 많지 않은데 설명을 하는 부분이 설화와 짝짜꿍하는 수준이라서 대화가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더군요. 대화가 어느정도인지와 가벼움의 정도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소설 쓰다보면 그런거 조절 안되지 않나요? 무겁고 가벼움과 상관없이 어떤 장르냐에 따라 대화의 많고 적음이 결정될 수도 있겠고요.(무협에 대화가 굉장히 많을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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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특활부에서 활동하는 녀석은 대화로만 40장을 써본 적이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자랑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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