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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국어선생님이 재종형/제종제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무엇보다 여자라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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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uncle 하나면 해결...으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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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쿸이 좋아요.. 덧붙여 일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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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그 촌수 때문에 6살짜리 할머니&할아버지를 뒀답니다. 날 부를 때마다 '손주왔다!'. 뭐, 지금은 귀여운 애교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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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짜리 할아버지& 할머니라니...
2살위인 고모가 있는 저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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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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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땜시 연구원에서 근무할 때 머리가 무지하게 아팠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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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2살, 9살, 5살의 할머니가 3분 있습니다.
내년에 할아버지나 할머니 한 분이 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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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27살많은 조카가있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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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를 자주안접해서그렇지...
옛어르신들은 재종형제<부계계열>
이종형제<모계계열>니..하는말은부담없이사용했지요...
글구 우리촌수에서 나의좌표< x y좌표>가 확실하게나오죠
외국처럼무슨할배의할배의.....무시기라는게아니고
무슨성씨의 무슨파 몇대손 이라구 어렵다하시는분들
일년에몇번족보책을보시는가요....?
m(_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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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연세 20살 많은분께 삼촌이라고 불리우는 기분은.......

아무도 모를꺼임 후훗 그놈에 촌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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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은 나이의 이모를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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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 가야 되지 않을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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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나지 마세요.
6촌누이라고 하면 야단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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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분들은 증조부께서 엄청 정정하신가봐요 ㅇㅁㅇ
저는 동갑내기 고모 & 1살 많은 (자매) 고모가 있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 동생의 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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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 이종, 고종...
이런건 생각을 마시고요.
(용어는 촌수를 인식하고 나서 배우세요)

우선,
부부(남편가 마누라)는 무촌 입니다. (촌수에 기본 입니다)
아들과 자식은 1촌 입니다.
형제는 2촌 입니다.
여기서, 아버지의 동생과 나를 봅시다. 나와 아버지는 1촌, 아버지와 아버지의 동생은 2촌, 1촌+2촌 3촌 입니다.

내가 아이를 낳고 위에 말하는 아버지의 동생이 아이를 낳았습니다.
세상살이에서는 아버지의 형제가 낳은 아이는 나를 아저씨(당숙)라고 부르지요.
똑같습니다. 아버지가 기본이지요. 나와 아버지는 1촌, 내 아이는 아버지의 2촌(나와 아버지1촌, 나와 내아이가 1촌), 아버지의 형제는 3촌(나와 아버지 1촌+아버지 형제 2촌) 삼촌이 낳은 아이는(나와 아버지 1촌+아버지의 형제가 낳은 아이 3촌) 5촌이 되지요.

쉽게 기억하면 됩니다.
직계(낳아 준 관계)는 1촌 입니다.
어떤 종계에서든 형제는 2촌 입니다. (남녀 상관 없습니다)
용어가 어떻든..(용어는 복잡하지요)..촌수는 그렇습니다.

표를 그려 보세요.
부자간 1촌, 형제간 2촌...
그 이상 벗어나는 촌수는 없습니다.
기본을 이해하면 복잡한 용어를 배워야 하겠지만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촌수 설정에서 모계-어머니-는 간섭을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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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유천영님도 촌수를 모르시는 것 같네요.
(말을 했듯이 촌수에는 남과여 구멸 없습니다) 당연히 아버지의 형제(나와 아버지 1촌, 아버지와 아버지의 형제는 2촌)는 3촌 입니다. 고모는 3촌 이라는 말 입니다.

할아버지가 나오는데, 자신과 할아버지는 2촌 입니다.
(나와 아버지 1촌+ 아버지와 할아버지 1촌)

할아버지의 동생은 아버지의 3촌 입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 1촌+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형제 2촌)

말씀하신거는 할아버지 동생의 딸이라고 하셨어요.
그대로 촌수를 더하면 나옵니다.
나와 아버지(1촌), 아버지와 할아버지(1촌),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형제(2촌), 할아버지 형제와 할아버지 형제의 딸(1촌).
다 더하면 1+1+2+1=5.
족보의 용어로 말하면 5촌 '당고모' 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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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위에 16번 댓글에. 아버지의 형제가 낳은 아이가 나를 당숙으로 부른다고 썻는데.. 재종이 옳습니다.

댓글이 수정이 안되네요.
명절에 한잔하다보니...맞춤법도 틀리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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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희 아버지가 막내신데 큰고모 첫째아들하고 5살 차이십니다
저도 조카들 다 3~6살 차이정도로만 4명정도 있는듯하구요 ㅎㅎ
족보 정말 복잡합니다 ㅎㅎ
다 그냥 형, 오빠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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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5살 많은 고모와 12살 어린 삼촌도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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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시대(+유교문화)에 가족이 다 모여있다보니 구분할용어가 필요해서 사용되던 단어들이지만 현재 한국의 출산율을 보았을때 사장될 가능성이 높은 단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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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수 모계도 다 촌수있습니다 이종형제 이종사촌 외사촌 등등 모계가 왜 촌수에 간섭이 안되나요 그리고 정확한 촌수의 정의는 나와 그 촌수를 구별할사람의 공통 조상까지 가능 횟수가 됩니다 정의는 정확이 모르고 부모는 1촌이요 형제는 2촌이라는 것은 그 정의에서 나온 결과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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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촌여동생은 그냥 6촌여동생이라고 부르시면됩니다. 사람앖에서야 안그러지만요 ㅎㅎ 사람을 사촌여동생아 ! 이렇게 부르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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