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읽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합니다.<이젠 대리만족조차도 질려버린 솔로의 처절함.jpg
무협은... 하도 많이 읽다보니 요즘은 좀 별로네요. 게임소설도 사실 그런 면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아직은 추천받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추천받고 싶은 종류는 기본적으로 판타지, 뉴웨이브, 퓨전 등입니다. 부가해서 게임소설, '질려버린 사람도 한눈에 붙잡아버릴' 대단한 무협, 무시무시한 역량을 지닌 로맨스물(무시무시한 역량을 지녔다 해도 닭살 돋고 로맨스로만! 치중되어 있으면 안봅니다)
더불어 말하자면 노닥거리는, 병맛, 미-놈의 똘- 다분한 소설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딱히 특이한 소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여주여도 심지어 주인공이 몬스터여도 좋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선작목록만 쓰겠습니다만 그래도 많을 것이라는건 부정 못하겠군요. 쓰일 선작 목록엔 완결 목록과 현재 끊긴 것들도 있습니다.
뉴웨이브 : - 디아스포라!!!!!! 좀 나중에 봐서 요즘 거의 외울듯이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또래의 사랑을 받는 주인공도 주인공이지만 뭔가, 굉장히, 매우 대단합니다. 외국도 잘 가보지 못했고 그닥 어른도 아니며 정치, 사회에 관심이 많지도 않은 저로서는 잘 이해못하는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이해하려 하는데 더 흥미가 드는 작품!!!! 누구 이 작품 모르시는 분 있으면 무조건 추천합니다...다만 요즘 잠수 중이시라는. 그치만 포기하시지 않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새하얀 나날들
판타지 : - 마담 티아라, 왕의 조언자. 작가 Minato님. 우오오오 작가의 무한 '굴려졌던 과거를 지닌, 그래서 현재는 남을 굴리는 여주' 사랑!
- 하지마!요네즈. 최고 1년간 오시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매불망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긴 분량덕분에 정주행에 시간이 걸린다는걸 다행으로 여기고 있지만 한량으로서 줄어드는 분량에 안구에 습기가 차오를 뿐입니다... 라는 한탄이 아니라 저는 추천을 부탁하고 있었는데.
- 이종족관리부. 이종족들의 기본 모습이 다 똑같은 것에 염증을 느낀 저에겐 참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왕은 웃었다. 역시 빠질수 없겠죠?
- 거울나라를 필두로 헤브리아님 작품 전부. 거울나라 연재 이후 다들 잠수 중이지만, 저는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1년이 다 되어가지만요.
- 상징연구회. 얼마전 읽기 시작했습니다만 상당히 재미있는 소재더군요. 저또한 작가로서 이런 뛰어난 소재를 생각해 낼수 있도록 믿지도 않는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알라든 신께 빌고 싶습니다.
- 사이딘의 영주.
- 눈의 정령왕.
- 얼음나무숲.
- 피.노.바.시 저는 굴려지는 주인공이 참 좋은가봐요.
퓨전 : -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다.
게임소설 : - 게임4판타지. 병맛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 패스트앤퓨처 좀 너무 스케일이 크다는 생각은 하지만요.
- 패왕 아스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그대. 저는 돈이 없단 말입니다아아아아아...
- 오즈 오브 앨리스, 갓 뎀 ...아실 분은 다 아실 겁니다. 갓 뎀이야 이제 시작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오즈 오브 앨리스는 생각하자면 슬프기 그지 없을 따름입니다. 문피아의 결정이 잘못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니 도리어 개인적으로도 아주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저 한 명의 독자로서 슬플 뿐입니다.
부가 목록 : 게임할때솔까말, 나무를지키는아이
자추라도 상관없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당당해지세요!!!<뭐 부끄럽다면서 쓰는 소설들을 올리지 못하던 제가 할 소리는 아닙니다만.(으쓱)
사실 로맨스가 아니라면 아무거나 다 보는 편이기에... 그냥 무조건 추천도 ok. 개수는 좀 되지만 나름 골라뽑은 거라서 제 취향을 완벽하게 드러내고 있지는 않으니 그냥 자신의 소설 추천하고 싶다, 여기 없는데 볼만하니 추천하고 싶다 싶으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이라는 소재를 아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니까 꽤 많이 들어간다고 무조건 빼지는 말아주세요.<그 증거로 신선놀음은 열심히 보고 있습죠.
뭐랄까 그냥 제가 알아서 골라낼테니 그냥 무조건 다 추천해주세요, 식이 되어버리는 것 같지만... 뭐 괜찮겠죠. 아님 말구요.
덧> 완결도 분량도 상관없습니다.
덧2> 제가 보고 있는 것들이 좀 연재속도가 느린게 많습니다. 물론 작가로서 굉장히 힘든 건 알지만 빠른 연재속도를 양손들어 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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