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조님의 이야기는 항상 독특합니다.
통속적인 무협에서 탈피한 기정 무협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많은데, 전개하는 스타일이 범상치 않죠.
요즘 연재하시는 '모수모각'이란 글은 한층 더 기괴합니다.
손과 발이 털처럼 많다는 의미의 제목은 심상치 않은 느낌을 가져옵니다. 실제로 내용도 섬뜩하기 그지 없습니다.
주인공인 일심은 우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잃어버리고 말죠. 오로지 눈빛으로 감정을 나타내는데, 이를 파악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
아무튼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라 그런지 조회수가 많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금시조님의 글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반드시 봐도 좋을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로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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