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심플한 홍보글을 한 번 적어보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
그대 쓰러질 언은 빌고 제목은 다소 고전틱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현대 로맨스입니다.
남자 주인공인 언은 스물일곱의 선생님으로 한 종가의 종손입니다. 선비 언자를 쓰는 이름의 그는 아주 올곧고 곧은 말 그대로 선비같은 사람인데 어느날 어린 제자가 사랑한다고 고백을 해옵니다.
하지만 당연히 그것은 언에게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무슨 장난인지 이 선비의 오래된 정혼자가 다름아닌 그 학생이라고 하네요.
집안에서 내려준 일입니다. 선비님은 거부하는 것도 모르고 그저 담담하게 모든 것을 받아들입니다.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전부 이해하지만 오직 단 하나, 어린 정혼자만을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습니다.
그대 결국 쓰러질 언.
결코 유쾌할수 만은 없는 어린소녀와 사내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조용히, 아주 근근히 연재되고 있습니다 :-)
정규연재- 로맨스 그대쓰러질언
(간단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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