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6 정준.
작성
10.09.09 00:55
조회
1,277

디쿤드 왕국에 대대로 뛰어난 검사를 배출한 검으 명가 데캄베르.

데캄베르 가문의 장자로 태어난 로칸은, 어렸을 적 부터 한 몸의 기대를 받았고, 모든 이들은 로칸이 뛰어난 검사가 될 것이라고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얼마 후 로칸은 그 생각을 뒤엎어버린다.

바로 로칸이 검술이 아니라 마법을 배우겠다고 선언 해 버린 것!

그의 마법 전설이 이제 시작 된다.

“대체 왜 마법이 좋은 것이냐?”

“화려하잖아요! 강력하고! 게다가 여러 일도 할 수 있어요! 날 수도 있고, 순간이동도 할 수 있고!”

“데캄베르 후작가의 검술은 제국의 기사들도 탐내는 뛰어난 검술로 강력한 점은 굳이 말 할 필요도 없다. 검술을 익히고 자신만의 기술을 펼치면 바위도 부수고 바람도 부를 수 있다. 몸을 단련하면 2미터 넘게 점프 할 수도 있다. 내가 보여줄까?”

비겐스 후작이 애절한 얼굴로 ‘제발 그렇다고 해라.’ 라고 말하는 듯이 로칸을 쳐다보며 물어봤고, 로칸은 비겐스 후작의 부탁을 가볍게 무시하며 인상을 일그러트렸다.

“뭐 하러 몸을 움직여요? 머리만 굴리면 하늘도 날 수 있고 화염이나 바람을 일으키는데. 그딴 검술 개나 배우라고 해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95


Comment ' 9

  • 작성자
    Lv.3 Asth
    작성일
    10.09.09 01:07
    No. 1

    음 데캄베르 가문이라 왠지 오렌지색 옷을 즐겨 입고 축구를 잘할것 같은 가문이네요.
    로칸이라...궁극 마법은 포세이돈의 분노를 소환하여 타워 밀고 중보 따고 용도 잡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sth
    작성일
    10.09.09 01:07
    No. 2

    아참...작품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9.09 01:13
    No. 3

    네 힐링 워드도 깔 것 같네요. 그리고 파도로 찡찡거리며 뒤에서 깝죽대다가 악동의 핑거에 맞고 세상 하직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Stellar별
    작성일
    10.09.09 02:21
    No. 4

    일단 선작하고.....분량 좀 쌓일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9.09 03:40
    No. 5

    트럴은 여러분을 물거나 해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死體
    작성일
    10.09.09 09:18
    No. 6

    거기다가 헤이스트로 이동속도도 상당히 빠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정준.
    작성일
    10.09.09 13:24
    No. 7

    김유예 // 흐, 그럴리가요.
    Stellar☆님 // 넵!
    소봉님 // 물거나 해쳐요!
    死體 // 음, 헤이스트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SweetTea
    작성일
    10.09.09 15:06
    No. 8

    데캄베르 = 베르캄프... 으잉?!? 전 이러 느낌 받았습니다! 아마 asth 님도 같은 생각 하셨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鬼斬
    작성일
    10.09.09 22:40
    No. 9

    드리블을 하며 환상의 트래핑을 보여줄 것 같은 가문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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