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감정이입 측면에서 보자면 한국이 감정이입이 더 됩니다.
잘 모르는 골목이나 동네보다, 아 내가 아는동네에 좀비가 돌아다닌다는 것이 더 재미가 있죠.
물론 좀비에 의해서 한국이 많이 작살나고, 무너져도 단지 그것은 소설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해요. 뭐 다른 나라에 의해 점령당하도 힘들게 되는 소설보다는 낫잖아요.
미국에서 만드는 영화는 미국에 좀비가 생기고 영국에서 만들면 영국, 프랑스에서 만들면 프랑스에서 좀비가 나옵니다. 대부분 문학 활동을 함에 있어서 대부분은 자국을 배경으로 삼죠. 우리는 한국 사람이니 한국을 배경으로 삼게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뭐 필수는 아니고 그렇게 해야만 된다는 뜻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손이 간달까요.
다른나라를 배경으로쓰려면 좀비에 대한 연구뿐만아니라
그 나라나 도시에 대한 공부도 따로 해야하죠, 아무리 열심히 했더라도 직접 살고있는 동네를 표현하는것 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지기 마련이죠
윗님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영국에서 28시리즈는 영국이 무대이고 미국의 나는 전설이다도 미국이 무대죠
차이점이 있다면 그쪽나라들은 자기네들끼리 실험하다가 좀비천국이 되어버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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