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랜드인지 아니면 제가 좀비소설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좀비나오는 소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암튼 좋고 재미있는 작품 많이 보고 있긴 하지만, 문제는 그 소설의 배경인데요...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배경이 한국이 되는건 좀 슬프달까? 거슬린달까... 차라리 외국 여행하다가 좀비 만났다고 해주세요. 특히 외국은 멀쩡하고 혹은 배후세력이고, 한국만 유독 피해를 보게되는 설정에는 약간 분노도 추가되네요. 저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 봅니다.
뭐 사실 이런다고 설정이 바뀌지도 않고 바뀌어서도 안되지만 그냥 답답함에 몇마디 해봅니다. 작가님들 이런 무개념 글엔 신경쓰지 마시고 자신의 길 꿋꿋하게 가주세요. 교각살우란 말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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