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64 死體
    작성일
    10.09.03 23:33
    No. 1

    확실히 듣고보니 그런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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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3 23:53
    No. 2

    만류귀종.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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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北天孤星
    작성일
    10.09.03 23:56
    No. 3

    그런부분이 애매하긴 하지만 설정이야 작가 맘이죠..
    그런 애매한것들이 나오는게 작가 자신의 창작이 아니고
    기존의 것을 차용해 자기만의 색깔을 찾으려다 보니 그런것아닐까요?
    기존에도 그런거 무협에 보면 꽤 많이 나온다는....
    그리고 장르문학이라는게 시대에 맞춰 가다 보니 그런 영향도 많죠...
    요즘 무협은 개나 소나 다 화경이고 현경이고 하는대 묵향 이전에
    그런거 별로 없다는 70년대 무협엔 강기조차 없어요..
    끽해야 검기 장풍정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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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0.09.04 00:07
    No. 4

    개연성과 설득력이 있으면 태극천마도 오케이입니다만...그런 작품을 찾기가 힘들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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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10.09.04 00:07
    No. 5

    애당초 이전 무협에선 무슨 그런 등급을 나누지 않았던거 같았었는데.. ^^; 그냥 쎈놈 약한놈 그저그런애들,,, 이러지 않았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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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Asth
    작성일
    10.09.04 00:18
    No. 6

    태극천마공이라...태극천자문이 생각나네
    그러고 보니 태극천자문도 무협이랑 비슷한 듯

    천자문을 마치 초식이름처럼 외치며 카드단말기에 긁으면 그 한문 그대로 물도 나가고 불도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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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진명이당
    작성일
    10.09.04 00:22
    No. 7

    저도 플라워님의 답변에 동의합니다. 뜸금없는 정파+마도의 이름이 합쳐진건 정말 몰입도 하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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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무상상인
    작성일
    10.09.04 01:06
    No. 8

    北天孤星님/70년대 뿐만 아니라 80년대 무협에서도 쎄봐야 검기나 장풍이었죠. 그때 소설을 아직 소장하고 있는 저로서는 막강무협을 보다가 괴로워지면 해독제로 봅니다. 최근에는 검기나 도기 같은 유형화가 아니라 강해야 장풍정도 나오는 글을 봤으면 하죠... 진짜 보기 힘들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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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bluedawn
    작성일
    10.09.04 01:06
    No. 9

    설정이 아무리 작가 맘이라지만 무협이란 틀 안에서 쓰는 만큼 어느 정도 기본적인 룰은 지켜주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명확하고 필연적인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 예시된 태극+천마라는 건 보편적 무협 독자군이 공유하는 세계관에 있어서는 성립되기 어려운 개념이죠. 이 경우 이게 이야기 진행에 관련된 것이라면 당연히 가능합니다만.... 아무 생각 없이 쓰는 경우도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고민없이 글 쓰는 사람의 증가란 통탄스런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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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10.09.04 08:26
    No. 10

    태극천마공... 그것은 무당파 파문당하고 마교에 들어갔던 마교 제 14대 교주 태극마의 성명절기?!?!?!?!?!?!?!?!?!?
    뻘소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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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0.09.04 08:36
    No. 11

    태극천마공이라니..;;; 작가가 참 쉬운 직업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소설 제목이군요. 딱 보면 태극(무당) 쪽에 있다가 천마(마교) 쪽으로 이동한다는걸 반증해주고 있으니. 나중에는 태극녹림공도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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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9.04 10:44
    No. 12

    한자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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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티미.
    작성일
    10.09.04 10:45
    No. 13

    아... 그냥 소설 제목으로 태극 검색해보니...
    태극천마는 아니지만 태극혈마라는 소설은 있군요....
    전 아직 안본 소설이니 절대 홍보라던가 추천은 아닙니다.
    그냥..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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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능풍(凌風)
    작성일
    10.09.04 11:32
    No. 14

    따지자면 태극은 음양이 나오게되는 일기의 의미로 주역 혹은 중국 고대 사상이므로 굳이 정파,사파 구분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사파라 할지라도 극음(음한), 극양(양강) 지기에 대해서는 많이 언급하므로,그 음양(이기)의 근원이 되는 태극(일원)에 대해서 사파는 절대 상관 없다고말하기도 어려우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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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10.09.04 12:32
    No. 15

    왜 태극과 천마가 같이 쓰이면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태극하면 무당파가 생각나서 태극이라는 단어는 정파만의 단어이다 이것인가요? 글쎄요 그것이 더 억지 같은데요. 태극이란 단어는 사상에 관련된 것이지 무슨 정사마를 구분하는 단어는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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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bluedawn
    작성일
    10.09.04 14:41
    No. 16

    태극은 북송 시대 성리학자 주돈이에 의해 주창된 우주를 탐구하는 이론으로 도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의 대표가 불과 도라는 걸 생각하면 정사마의 구분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에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면, 즉 도가 사상이 사마에 끼친 영향이 스토리라인의 주축이 된다면 둘을 섞어도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고 전혀 이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서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곤란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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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나무그늘속
    작성일
    10.09.04 17:42
    No. 17

    도가도 그렇지만 상생,순응의 의미인 태극을
    역천,상극을 사용해 마(라는게 정확한 뜻을 모르지만)라는
    글자를 쓰는 무공에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극과 극은 통한다지만 대놓고 그러면 좀 이해가 안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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