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종사(문피아 ID:절대검신)입니다.
빠르면 이번주에 책을 보실 수가 있을 듯 합니다. 원래 연재할 때는 바스크 영지라고 연재를 했습니다.
바스크 영주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를 하면, 일반적인 영지물입니다.
그런데, 마법의 혁명과 비슷하게 조금 평범한 영지물입니다.
원래 이 글 전체의 시리즈는 다 합쳐서 평범 시리즈로 정의를 했지요.
하지만, 마법의 혁명과는 글의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바스크 영주는 일반적인 장르소설과 거의 동일한 흐름을 보여주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대신에 마법의 혁명과는 조금 다릅니다.
마법의 혁명은 의도적으로 잔재미를 추구하는 정적인 글인 반면에 바스크 영주는 매우 동적인 재미를 추구합니다.
물론 마법의 혁명속에도 동적인 재미가 포함되지만, 주가 아니라 부의 성격을 가지죠.
따라서, 제가 보기에 독자분들이 더 좋아할 만한 소설이 바스크 영주이리라 판단이 됩니다. 또한, 이 소설을 보시면 지금의 소설 흐름과 얼마나 다른 지를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단 보고 나면 쉽게 잊어 버리는 그런 소설에 가깝지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했지만, 1,2권은 이미 나와 있는 소설을 수정했기에 많은 한계가 있지요.
3권이후부터는 그러한 노력이 들어갈 것입니다.
참고로 마법의 혁명과 바스크 영주는 관련이 있습니다.
바스크 영주의 6,7권 내용이 마법의 혁명의 기본이 되는 이야기가 들어가게 됩니다.
마법의 혁명을 잘 보시면, 이야기 베이스가 많이 빠져 있지요? 이 부분은 사실 수정이 되어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빠져도 이 글 자체가 추구하는 것이 있기에 상관이 없기도 합니다.
두 개의 소설은 가능하다면 완전히 분리 시킬 생각입니다. 기존에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면 실패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이후의 3부, 4부에 해당하는 모든 소설도 같은 세계관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주요 장소 및 시대는 다 다르지요.^^
거의 세상을 새로 창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정치, 문화, 역사, 경제, 사회, 전쟁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의 왕국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미안 대륙의 모든 제국, 왕국 역시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참고로 마법의 혁명은 바스크 영주 3-4권 초안을 작성하면서 무엇인가 불안함을 느껴서 그것을 떨치기 위해서 연재가 된 소설이기도 합니다.
이 소설 연재를 통해서 바스크 영주 나머지 3권이후에 대해서 자신감을 얻을 목적이었지요.
실제로 확신을 얻었기도 합니다.^^
연담지기님이 이렇게 공지를 올려도 된다고 해서 올립니다.
저의 첫번째 출판물입니다.
바스크 영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 출판사는 파피루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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