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은 오만합니다.
오엔은 만족을 모릅니다.
오엔은 자기 위에 누가 서는 걸 용납 못합니다.
인간이 지닌 상식으로 볼 때 받아들이기 힘든 광기어린 캐릭터입니다.
광기!광기!광기!
거침이 없고, 용서가 없는, 오만함의 극치.
그런 농노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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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작가님이 공지에 써놓으신 소개 문구구요.
개인적으로 쓰자면 주인공은 전생에 전장에서 피를 마시고 광기가 넘치던 영웅이었습니다.
어느날 자신의 전생을 깨달은건지 환생을 한건지 빙의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오엔이라는 농노의 몸으로 태어나 신분에 맞지 않는 오만한 성격과 특이한 능력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소재도 매력적이고 내용도 흥미진진하게 흘러가서 다음편을 누르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ㅎㅎ
무엇보다 군더더기없는 문체가 과연 작가연재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면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서 결국 끝까지 읽어버렸어요 ㅠㅠ
그런고로 추천합니다!
ps. 추천글 처음써봤는데 생각보다 귀찮네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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