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8.18 21:53
    No. 1

    확실히 여백이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 수 있는 출판업계의 상황도 이해는 되지요. 1권이라도 분량을 늘여 이득을 조금이라도 취해야 불법스캔으로 인한 피해를 어느정도 복구할 수 있을테니까요.

    물론, 여백을 많이 늘리는게 잘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독자를 우롱한다고 생각될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출판사의 어려운 사정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독행도
    작성일
    10.08.18 21:54
    No. 2

    음... 그 마지노선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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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독행도
    작성일
    10.08.18 21:57
    No. 3

    현재 남아있는 대여점의 숫자가 그 마지노선을 넘어 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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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별과이름
    작성일
    10.08.18 21:59
    No. 4

    궁금함을 덜려고 봤더니 오히려 더해서 끝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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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8.18 22:04
    No. 5

    죄송합니다 애기곰님. 함부로 얘기해서는 안될 것 같아 x표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미묘한 차이나마 있을 수도 있구요. 제 친구가 그 쪽 출판에 직접적인 제작을 했던 친구가 아니라서요. 저도 추산이 가능한 얘기들만 들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아주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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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08.18 22:04
    No. 6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살만한 책을 만들지 않고 대여점에 집어넣을 책을 만들어서 판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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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8.18 22:06
    No. 7

    정말 걱정이네요. 독행도 님 말씀처럼 그 마지노선 이하로 대여점 숫자가 떨어져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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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8.18 22:06
    No. 8

    광림님 죄송하지만 그런 얘기를 하려던 게 아니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피해주십사 해서 위 글에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씁을 드렸습니다. 혹시나 또 누구의 잘못이네 하는 말들이 오갈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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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0.08.18 22:23
    No. 9

    한가지 잘못 아시는 것이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모를까 요즘은 초반에 조금이라도 안나가면 다 빼버립니다.
    3권부터 발행부수가 급락하는 이유입니다.
    대여점 수 = 발행부수
    이게 아니게 된지 몇 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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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08.18 22:29
    No. 10

    마루와따님. 네 그 말씀도 염두에 두고 친구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일단은 그것이 1권이든 3권이든 한 권이 책이 나오는 과정에 대해서만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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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8.19 04:18
    No. 11

    페이지당 24줄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최소한 22줄정도만 지키면 좋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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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유월(流月)
    작성일
    10.09.22 01:25
    No. 12

    출판사 이득도 이득이지만, 여백이 너무 많아서 가끔 볼 때마다 한숨이 나와요.
    "내가 이걸 왜 샀지? 이 정도 분량을 개인지로 묶으면 2/3까지 줄일 수 있을 텐데. 아, 돈 아까워... 차라리 개인지를 살 걸." 이런 생각이 든다니까요.
    그래서 소장용으로 사기가 꺼려지게 돼요. 사기에는 너무 아깝달까...
    최소한 노블레스클럽의 얼음나무 숲 정도만 돼도 살 텐데 말이죠. 얼음나무 숲은 정말 사고 나서 후회 안 하거든요. 꽉 차서 튼실하달까.
    내용도 독창성과 문학성을 좀 따지고, 여백도 알차게 채워서 내주면 좋겠어요. 출판사 스스로 장르문학이 저급하다는 소리를 안 듣게끔 했으면 하고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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