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20 12:25
    No. 1

    전 그냥 뼈대만 잡고 쓰면서 살을 붙입니다. 그래서 스토리가 막힐 때가 가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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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김솔로
    작성일
    10.08.20 12:28
    No. 2

    저는 님께서 말씀하시는 착상 단계에서 뼈대와 스토리를 맞춥니다.
    대사와 묘사같은 것은 그때 그때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고 말이죠. 쓸때는 막힘 없이 술술 적는 게 제 방식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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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0.08.20 12:30
    No. 3

    일단 간단한 줄거리 먼저 써놓고 씁니다. 그리고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를 반복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 연결되는 편과 어울리는지, 전체 줄거리를 볼 때 하자가 없는지 또 보고 고치고 올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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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20 13:16
    No. 4

    음 저는 메인 스토리를 하나 정해두어요, 일단 시작부터 완결까지 큰 흐름을 하나 잡아두죠. 그 다음에 1편부터 쓰면서 그 흐름에 맞게 글을 유도하는 도중 중간중간 살을 붙이고 여러 작은 에피소드를 넣는 식으로? 그렇게 글을 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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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난케]
    작성일
    10.08.20 14:05
    No. 5

    음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망상 같은 게 많이 떠올라서 스토리를 구상하게 되지만 결국 자꾸 그 글들을 솎아내게 되거든요. 그러다보면 결국 남는 것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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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캇차
    작성일
    10.08.20 17:00
    No. 6

    뼈대를 1년간 구상하고 시간 날때마다 메모해서 한꺼번에 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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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21 00:23
    No. 7

    1년간 뼈대를 구상하신다니... 저로서는 대단하다고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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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환상인물
    작성일
    10.08.21 09:31
    No. 8

    머리안에 들어있는 것들이 연상되어서 나오면 그걸 토대로 글을 씁니다. 어느 작가분이 케릭터를 잘 잡아두면 그 안에서 케릭터들이 노는걸 보고 그린다고 하시는데. 전 그런 경지까지는 가지는 못하고.. 일정한 방향으로 인도를 해줘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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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8.21 11:03
    No. 9

    자, 그러니까 글을 써주세요! 오늘도 마왕격돌 및 홈타운등 3개 작품은 n이 안떳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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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디체
    작성일
    10.08.21 23:08
    No. 10

    수업시간에 멍때리다가 생각나면 메모,
    중간 중간에 소재가 있으면 메모,
    스토리의 시초가 되는 소재를 잡고 그것을 시작으로 점점 기본 뼈대를 잡습니다. 이 쯤이면 이렇게 할거다 라는 식으로요.
    그리고 멍~하니 머릿 속으로 구현화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 이런 것처럼 보일테니 이렇게 표현하고, 즉 일종의 영화 같은 것으로 만들어서 동작들을 묘사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현이라는 건 구체화 시켜서 거의 현실에 대입해 나간다는 의미로(저만은) 쓰고 있어서요... 스토리의 세부설정과 진행 방법,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나 세세한 암시 등을 생상하는 겁니다. 이거 머리아파요.
    그 다음으로는 노트에 열심히 초고를 적어놓고, 나중에 메모장을 열어서 퇴고와 동시에 txt로 만드는 거죠.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중간중간 수정해야할 부분이라던가 모자란 부분, 덧붙이고 싶은 부분을 찾아내어 입맛에 맞게 고쳐나갈 수 있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쓰는 방식이니 참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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