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정도 글을 적은 캇차입니다.
저번에 홍보글을 보신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시고 선작신청을 해주셨더군요.
그럼 일주일이 지났으니 이번에도 힘차게 홍보글 올려봅니다.
제목 : 블루 프레임(blue flame)
종류 : 환생물(퓨전)
위치 : 자연-판타지
배경 : 2개의 제국과 7개의 왕국이 존재하는 오르엔 대륙
내용 : 동료들의 배신으로 죽은 검문의 소문주
천하제일에 가장 가까웠지만 어이없게 죽은 비운의 인물
"아직 끝나기엔 이르지 않을까요?"
천사 아리엘과의 만남으로 그가 다시 태어난다.
본문내용중:
"나는 누구랑 무언가를 같이 쓸 생각이 없어요. 그리고 그런 나의 생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기도 하지요."
베로니카가 도도하게 말했다.
"그런가? 그럼 나가주도록 하지."
더이상 베로니카를 지켜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아세리온이 짧게 말하고 베로니카를 지나쳤다.
"충고 하나 하도록하지."
아세리온이 베로니카를 지나치며 말했다.
"아직은 어린애인것 같은데 다음에 볼 때는 그 성격 고치는게 좋을거야. 안 그러면 다음에 만날 때는 실망할지도 모르거든. 아니, 벌써 많이 실망하긴 했지만..."
아세리온이 지나치면서 하는 말에 베로니카의 뒤에서 화를 참고 있었던 여기사가 뛰쳐나와 말했다.
"건방진 놈! 네놈은 말로 해서는 안될것 같구나!"
스르릉
여기사가 검을 뽑아서 아세리온을 향했다.
"이걸 공작가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해도 되는가?"
아세리온이 태연하게 베로니카를 향해 물었다.
"..."
하지만 베로니카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스스로 무언가에 책임을 질 만한 말을 하지도 못하고 남이 알아서 해주길 원한다라... 이런 일이 있어도 너에게는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겠지. 쯧."
아세리온이 혀를 찼다.
"역시 아직 어려."
아세리온이 여기사를 무시하고 뒤로 돌아서 문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거기 서지 못할까!"
여기사가 아세리온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아세리온이 자신을 향해서 날아오는 검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 하고 있는 사이 갑자기 옷가게 문이 열리며 한 남성이 들어왔다.
"실드!"
가게에 들어온 남자의 목소리와 함께 아세리온에 몸을 반투명한 막이 생겨났고 검을 휘두른 여기사가 뒤로 한걸음 물러났다.
"누구냐!"
여기사가 갑자기 나타난 남자를 바라보며 소리쳤다.
"이런..."
동시에 아세리온도 그 남자를 보고 작게 신음을 내뱉었다.
두 사람이 바라 본 곳
그 곳에는 네르반 공작가의 가주, 아세리온의 아버지인 하비엘 네르반 공작이 서있었다.
이 포탈을 타지 않는 다면 자넨 그뇨를 잃게 되겠지. ← (로스트 패러디?)
첫 작품이라 미흡한 면이 많지만 한 번 꼭 읽어주시길 바라며 홍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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