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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취향이 마이너인 사람은 홍보를 보고 글을 찾아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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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안하면 그런 글이 있는지도 모르거든요. 그리고 자신의 글을 알리기 위해서 하는 일인데 그걸 부정적으로 보시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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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시대에 홍보란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안하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을까요?
작가님들도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애착이 있을텐데
그걸 그냥 묻혀 썩히면 그것도 슬플테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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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를 매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정 간격을 두고 하도록 되어 있으니, 네온사인 처럼 혼란스러울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 한담란을 매일 살펴보지만 올라오는 홍보글도 그리 많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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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글다 맞는말씀이지만 속된말로 너무 발랑까진 느낌이랄까요 좀더 찾아보고 싶은데... 홍보된 글은 왠지 글에 정성이 떨어질거같다는 느낌이들어서... 사실 묻히지않기위해 홍보한다는 말을이해못하는 바 아니지만 머.. 제가 더말하면 작가분들에게 상처가되고 폭력이 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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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까진 느낌이라뇨 ㅋㅋ
홍보 된 글에 정성이 떨어진다니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자신의 글에 자신감이 있으니까 홍보를 한다고요. 그 자신감을 믿어보는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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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자신만의 글을 쓰고 독자와 같이 호흡하는 목적도 있지만 출간이라는 상업적인 목적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반드시 출판목적이 아닌글도 작품이 좋거나 아니면 조회수가 높은글들은 출판제의가 들어 오고요...

여러가지 이유에서 홍보는 중요하지요...

단순 홍보가 퇴색되는 것은 거기에 비겁한 조작이 포함되기에 문피아에서도 제재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쟁을 왜곡하기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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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며 도를 찾겠다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글을 평가 받으려는 아마추어와 자신의 글을 판매하려는 프로가 모인 문피아에서 흥보가 잘못은 아니죠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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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를 보고 글을 찾아가는데... 솔직히 홍보아니면 글 찾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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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성 글을 못 올리게되면 문피아 게시판의 특성상, 작가가 독자들에게 쉽게 작품의 줄거리나 장르 요약 등을 알려 줄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만...

홍보성 글이 보기 싫은 이들을 위해서 따로 홍보게시판을 감상란이나 강호정담처럼 분리독립시키지 않는 이상엔 그냥 현 상황대로 흘러갈 듯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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