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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미스릴을 등장시켰기 때문에 조금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설정도 다르고, 출판할 것도 아니니까 상관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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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만든 설정이고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다면 처음부터 안쓰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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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걸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예기가 아니라 얘기 입니다;;; 뎃글이 아니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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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에 대한 걱정이라면 지나친게 아닌 작가라면 당연히 해야할 걱정같은데요
또한 저작권에 걸린다는것을 알면서도 '나중에 스펠링 바꾸면 되겠지' 하는 작가의 글은 보기가 싫을것같습니다.(설정을 다르게하고 이름도 바꾼경우는 예외고요)

남이 창작한 생물을 안쓰거나 저작권료를 내면 되는(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차원의 문제를 억지를 부려가면서도 쓰려고 하는 느낌이 드는건 제가 예민해서인가요? (만약 레콘이 일본이나 유럽판타지에서 스펠링은 Legon인 오리로 개조해서 나오면 어떨까요?)

오히려 저작권에대한 경고를 하는 글이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나온것같은) 한번 적응이 되면 편해지거든요
약간 벗어났지만 실제로 90년대 우리나라에는 초상권이라는 개념이 없었으나 정현철씨의 투쟁으로 법정에서 승소하여 지금은 초상권이라는 개념이 우리에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죠 저는 판타지 용어에 대한 저작권도 이렇게 옳은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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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호빗 등의 톨킨재단 전용 단어나 D&D룰을 좀 피하면 다른것들은 별 문제 없으리라고 봅니다. 사실 드워프나 엘프나 대부분의 판타지 등장 종족이나 물건들은 다 북유럽신화같은 많은 신화와 전설들에서 나온거라 저작권을 주장할 뻔뻔한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이제 드워프, 엘프등이 빠진 판타지는 꽤 섭섭한 면도 없지않고요. 물론 작가 본인이 더욱 새로운 종족이나 물건을 창조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이건 좀 사족인데, 파이어볼이란 단어에 대해 D&D가 저작권을 주장하는거 많이 웃긴다고 생각합니다. 저거 따져보면 그냥 불공이라는 소린데, 단어 두 개 덜렁붙인 합성어일 뿐인데, 저거 내가 먼저 갖다 붙였음 그러니까 내꺼 하면 다른사람들은 단순한 불공을 표현하느라 여러가지 명칭을 만들어야겠지요. 누구나 정말 지나가는 초딩도 단순히 붙일 수 있는 합성어일 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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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에도 D&D에서 저작권 주장하나요?
휘긴경 사태야 뭐 이노그 같은 고유설정을 가져온 거라서 빼도박도 못하고 걸린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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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법정가도 할만하니깐 표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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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D&D룰을 모르면 어떻게 되나요?-_-;;
d&D는 던젼엔 드래곤 게임해본게 다이고, 일반적인 판타지의 대부분이 D&D룰에 걸린다고 해서; 요즘 d&D룰 일부러 찾고 있는데;; 머리가 아프더군요. 어떤게 저작권이 걸리는 건지 구분이 안가서요. 오죽하면 영어 공부 결심했습니다.
d&d를 몰라서 개인적으로 설정 만들었는데 d&d룰이라는게 너무 보편화 되어서 유사한게 있을까봐 두렵네요. 전 완전 소심해서 나중에 저작권 걸리면 항소 한 번 해볼 마음으로 벌써 준비중입니다. 제 설정하고 비교중인데 힐링이나 실드는 답이 없더군요. 어처구니 없어서 그거 보고 말을 잃었네요.
이건 뭐 콩도 없는데 청국장 끓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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