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보다 확실히 댓글 수위가 많이 쎼져서 매번 놀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멘탈이 거의 승천해서 글을 때려칠까도 생각했는데,
요샌 허허허 내가 글을 못 쓰는 탓이지, 내 업보로다 하고 넘기고 있네요.
그래도 요샌 댓글이 올라오면 기쁜 마음에 두근거리는 게 아니라,
오늘은 어떤 악플이 달렸을까 해서 두근두근 한답니다.
대충 악플로 생각하는 유형은
‘병신 같은 전개, 병신 같은 xxx, 하차합니다’ 뭐 이런 유형이네요.
물론 그만큼 아쉬운 마음에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원색적인 비난은 좀 피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처음 글 쓰는 분들은 이런 유형의 댓글 달리면 버티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힘냅시다. 언젠간 뭐 좋은 댓글로 꽉 차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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