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글 쓰기가 힘들어지는 1인입니다.
쿨럭...
등장인물과 전쟁신이 많아져야되는데
으아..글쓴지 얼마 안되서 필력이 부족하더군요.
대규모 전쟁신과 전투신이 풍부한 소설 자추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점점 글 쓰기가 힘들어지는 1인입니다.
쿨럭...
등장인물과 전쟁신이 많아져야되는데
으아..글쓴지 얼마 안되서 필력이 부족하더군요.
대규모 전쟁신과 전투신이 풍부한 소설 자추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대규모 전쟁은 일단 삼국지가 제일 많이 꼽히겠으나, 이쪽은 진법이라거
나 너무 장수위주입니다. 거기다 동양식의 책략위주라...
아니, 제로카인님의 목적이라면 삼국지 계통이 낫겠군요.
다만 이쪽은 웅장함이 부족합니다. 일단 장수 하나가 뛰어들면 진형은 그
대로 와르르인지라...ㅋ
전쟁신만을 원하신다면
판타지 라이브러리의 "전쟁천재들의 저술"이던가...? 하는 책이 있구요,
조금 비싸지만 "도해세계전사"와 "역사를 바꾼 장군들"도 역사상 유명한
전투가 잘 나와있습니다.
다만 뒤의 두개는 고대전쟁보다는 총기류 등장 이후의 전쟁이 주류라 판
타지에 접목하기에는 조금 힘들더군요.
글세요, 서양식의 웅장한 전쟁신은 차라리 톨킨옹의 실마릴리온에서 그
향기가 느껴지더군요. 전쟁장면보다는 그저 웅장함입니다만은.
그래도 책략을 느끼시려거든 동주 열국지, 초한지, 삼국지, 전국책, 소설
판 손자병법, 우리나라 삼국지, 삼한지, 혹은 우리나라 후삼국시대를 그
린 '책략' 이라는 책도 괜찮군요.
그 이외에는 정말 병서인 손자병법, 오자병법, 사마병법, 이위공병법, 육
됴, 삼략 등등과 같은 무경칠서(위료자, 혹은 율료자 이외에는 구하기 쉽
더군요. 위료자만은 끝까지 못구해봤습니다만.) 등을 탐독해보시는 편도
좋습니다.
그 이외에
'모략의 즐거움' 이라거나 '착점' 같은 책들을 보시면 정말 사람의 간사
함, 모략등에 무릎을 치며 감탄하실 겁니다.
어째 전쟁과는 조금 멀어진 듯도 한데, 전쟁장면보다는 계략, 혹은 책략
이 목적이시라면 위의 책들도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도 추천하고 싶으나, 저도 읽다가 포기한
고로, 권할 수는 없겠더군요. 나머지것들은 전부 제가 읽어본 것들이니,
믿고 보셔도 좋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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