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망가짐도 하나의 '미학'입니다. 파괴뒤에는 창조가 따르는...퍼어억! 망가지셨으면 어서 부활해서 글을 쓰시도록 하세...퍼어억! `-`...;; 연재라는 게 참 사람 피폐하게 만들어요... 그 부분에서 망가지신 게 아닐런지?;;; 모처럼 여름이 되었는데 낚시라도 다녀오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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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가버렸군요.
-_-?응, 그렇죠.......뭔가 저도 귀신소설을 쓰고 있자니 모든게 호러로 보여요. 심지어 그냥 별거 아닌거에도 이상한 의미 부여하고 있어. 밖에서 바람에 창이 둑둑둑하고 흔들리는데 혼자서 저건 분명 귀신이 들어오려고 머리가 쪼개진채로 머리로 들이받고 있는거야 킥킥이러고 있음. 창작은 좀 사람이 황폐해짐 ㅋ
리사의 피눈물을 듣고 있다가 이제 너만 없으면 돼. 이제 너만 없으면 돼. 이거 듣다가 문득 흠칫하네요.ㅋㅋ 응앍, 그냥 너를 잊는다는 이야기인데 왜이렇게 살기에 가득차게 들리는 거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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