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야수, 나이는 15세, 아무튼 야수란 놈은 불쌍한 놈이긴 했다. 하지만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원망하거나 한탄만 하진 않았다.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主觀)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마도 그 주관이 없었다면 오늘의 야수도 없었을 것이다. 무리를 거느리는 힘센 수컷늑대가 되는 것, 그것이 야수란 놈의 주관이기 때문이다. 약육강식이 난무하는 무림의 세계로 야수란 놈이 뛰어들었다. 미련한 놈! 똑똑한 놈! 그래도 멋있는 놈!!!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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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 10.07.11 03:2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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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척제현람
- 10.07.11 04:0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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