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글솜씨라는게 안느네요.

뭔가 이 세계의 능력자들의 글을 보면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게 된단 말이죠... 잘쓴 글과 비교할 때 드는 이 절망감이란.

글쓴지 일년 반은 된거 같은데 그 기간에 비해 이 보잘것 없는 필력은 무엇일까요? 내가 내 글을 볼때 나오는 하품. 뭐 재미없다는 이야기겠지요.

oTL.. 역시 글솜씨는 타고나야 하는걸까요?

[No War]

글 어디서 볼 수 있어요?

[어둑서니]

티그리드님의 뱀파이어블러드.

재밌게 보고 있어요.

[티그리드]

나라카님/ 감사합니다. oTL.. 요즘 글이 안써져서 그냥 좌절중이지요. 쓰고 나서 본인이 보면 항상 이건뭘까 라는 생각뿐이니.

[눈팅의고수]

글필력을 늘리기 위해선..


보다 많은 작품을 읽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선연비]

글솜씨를 늘리시려면 다양한 내용이 아닌 한 가지 스토리로 여러 번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같은 내용의 글을 다른 방식으로 써보세요. 시점을 바꾼다거나... 해서 스스로가 마음에 드는 것을 찾고, 그것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티그리드]

조언들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요즘 책 쌓아놓고 읽어보고 있습니다. oTL

사실 글은 상당히 많은 종류를 써 봤거든요. (물론 문피아가 아닌 조아라에서) 막장 양판소도 써봤고, 19금 소설에, 정통 판타지까지... 그런데도 아직 실력은 상당히 비루합니다.

[일환o]

티그리드님 소설 잼나게 읽고 있어요 ^^필력도 상당하신데요 뭘

[산중기인]

부족함을 느낄 때 발전이 있습니다.
힘내시길!

[싱싱촌]

크흠,
티그리드 님이라면
조아라에서 주옥같은 명작들을 많이 써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스스로를 낮추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라이더]

하향평준화...

-_- 기왕이면 장르소설 이외의 글을 읽어보시는 편이 글솜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됩니다.

[Stellar]

글솜씨 좋은 사람 치고 장르문학 이외의 글을 읽어보지 않은 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