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분이 얼마나 모여야 안묻힐까요?

비축분없이 글을 올리자니 양이 적어질것 같고 연참은 무리 일것같고, 연참을 안하자니, 판타지 자연란의특성상, 묻힐것같고

묻히기는 싫고, 그렇다고 비축분을 만들어서 쓰려니, 한꺼번에 올려도 아무도 안보면 (조회수가 없으면) 올리고 나서 낙담할것같고

그러다보면 모아놓은 비축분 보면서, 아무도 보지도 않는데  더 올려봤자이지않을까? 하고 생각할것같고..

일단 지금 5만자를 비축분을 만들고나서 천천히 올릴려고 생각중이에요.

문제는 먼치킨도 아니고, 엔터키 막 쳐가면서 휙휙 읽기 쉽게 쓴 것도 아니고, 마법이 나오지도 않고 , 마법사도 없고, 판타지이긴 한가 하는 글이어서 올려도 아무도 봐주지 않을것같아요.힝

[나무우물]

선호작 300인 저도 지금 쓴 분량까지는 마법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엔터키는 치지 않아도 재미있으면 읽고요. 단 번에 재미있는 글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유주]

^^...
좋은 예시의 글이 있습니다.
가글님의 후생기.
요삼님의 에뜨랑제.

문피아에 대목 같은 두 작품입니다.
그런데 가글님의 후생기는 연재를 위한 엔터신공이 거의 없고.
요삼님은 보는 분들을 최대한 편하게 하려고 엔터신공을 넣으십니다.

물론 연재에서 통용되는 작품이지만, 선작이 10000단위를 넘긴 두 작품의 공통점은..
[재미]랍니다...
어차피 재미있으면 보게 됩니다 ^^;;

[싱싱촌]

10만자 비축분 모아서

정연 때려넣으세요.

[수라백]

연재분량보다 더 많이 쓰시면 됩니다.^^

[당랑고수]

후생기는 월간지 이지만 다들 기다리죠

[눈팅의고수]

글빨만된다면 ...

홍보안해도 입소문으로 충분히 살아날수있어요 .

그렇다고 연제를 초반에 뛰엄뛰엄하시면

누가 잘안보겠죠 ./

[영원토록]

완결까지 비축분 만들어서 천천히 풀어요

[광명로]

3권 분량

대략 40만자

[투렌바크]

그런 생각 하지 마시고 열심히 쓰시면 안묻힐 겁니다.

[함수]

보통 비축분을 3권 분량 만들어 놓고 연재하나요? 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