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듯 하여...
간단히 적겠습니다.
10여건의 제보가 있었고 스스로를 해커라 밝힌 분의 제보도 있었습니다.
상당히 기대를 했지만 아직까지 작신을 잡을 수 있는 명확한 제보를 해주신 분은 계시지 않았습니다.
매우 안타깝습니다.
스스로를 세상 어디라도 뚫을 수 있다는 해커라고 소개하신 분은 작신이 나타나기만 하면 모든 걸 알아내서 알려주겠다고 하시더군요. 진작 알아내서 알려주셨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혹시라도 알아내시면 바로 알려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해커라면 불법일텐데..라고 걱정하니 자신은 불법이 아닌 합법적인 일을 한다. 라고 하는데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가...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까지 나서주신다니... 작신이다시 나타나기만 하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곳외에도 여러군데 대형 클럽을 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
작가들이 하나둘 나서고 있습니다.
곧 작신잡기 2탄이 발표될겁니다.
작신이 아닌 어느 누구라도 신간을 올리는 최초의 유포자를 잡는 현상 이벤트입니다.
이 또한 검찰과 연계해서 지금처럼 봐주는 것 없이 바로 수사에 들어 갈수 있도록 조율중입니다.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주 중 정리가 될 듯 한데 조율이 되면 바로 발표하게 현상수배에 들어갑니다.
최초유포자로 걸리는 순간, 아마 기둥뿌리 빠질 각오를 하시고 올려야 할 겁니다.
변호사와 상의를 해보았는데 상황입증이 되면 최초 유포자는 일반 업로더와 비교할 수 없는 피해보상이 가능할걸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작가들은 자신의 이득을 포기하고서라도 총력을 기울여 그 유포자를 잡을 예정입니다.
출판사들도 동참하게 될 거 같습니다.
걸리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합의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형사처벌 시키고 그 근거로 바로 민사로 손해배상에 들어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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