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 심정 왜 이해 못할까요^^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는 옛이야기가 괜히 있겠습니까? ㅎㅎ. 저는 지금 쓰는 소설을 시작할 때 시점을 결정 못해 프롤로그를 무려 두개를 썼었습니다. 개중 극의 분위기에 더 어울릴만한 걸 골라 쓰기 시작했죠. 글을 쓴다는 것이 10년이 지나니 익숙해지긴 해도 쉽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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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어렵죠. 저는 부족한 점은 외전을 메꾸는데...
작가는 서술자와 대상자의 심경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그 표현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서술자로의 이입이 부족해서인지도 모르겠군요. 이야기가 너무 삭막하지 않게 감초를 넣는 것도 어려운 일인 것 같고 말이죠. 그래서인지 이야기를 매끄럽게 풀어가지 못하네요.
저도 이전까지 계속 3인칭만 썼는데 1인칭 한번 써보니까 나름 괜찮더군요.
1인칭만 쓰다보면, 3인칭이 더 어려워져요. (나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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