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인칭 시점은 난해하군요.
표현의 경계라는 것을 정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고, 전개도 어렵군요.
애당초 글 쓰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니 당연한 것이겠죠?
계획은 이것 저것 잡아놓지만 막상 글로 쓰는 것과 살을 붙이는 것도 정말 어렵군요.
한도 끝도 없이 튀어나오는 우는 소리.
네. 우는 소리인 겁니다. 우는 소리를 하면 뭔가 후련한 기분이랄까요? 공감하지 않으시나요?
커피숍에서 친구를 잡아두고 모 교수의 수업이 너무 과제가 많아서 빡빡하다는 둥 이야기를 하는 여대생.
감정이입을 해보세요. 커피숍을 나설 때 쯤 뭔가 후련할 것 같지 않나요? 저만 그런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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