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이 세상에 질려 버렸다. 동등한 능력을 가진 일곱의 신들은 스스로의 힘에 모순을 느끼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창조권을 걸고 '내기'를 시작했다. 신들은 각자의 능력을 복사해, 무작위로 선별한 인간들에게 나눠주었다. 자신의 몸에서 떼어져 나온 능력을 가진 인간이, 마지막 순간까지 남는다면 그 능력을 전수한 신이 이기는 것이었다.
예언자 : '축하합니다. 당신에게 능력이 부여되었습니다. 지령을 받은 종이를 꺼내 능력을 확인하세요'
정욱 : '아무리 날 죽이고 싶어 해도, 웃는 얼굴에 무턱대고 칼질은 안하겠지..'
하연 : "아무튼 꼬마야, 이 저주 받을 내기판에 발을 들이게 된 걸 다시 한번, 환영한다"
슌스이 : "날 내버려두란 말이야..!!! 내가.. 신이란 말이다!!!"
소연 : '뭐야, 이 녀석. 뻔히 능력을 두개 가지고 있는 주제에 사람을 죽이는게 말이 안된다고?. 거짓말쟁이인가?'
철웅 : "그림자 따위로 날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서로 다른 신들에게 랜덤으로 능력을 부여 받은 능력자들..
살아 남기 위해선 서로를 죽여 능력을 흡수 해야만 한다.
능력을 흡수 할 수 있는 조건은 정당한 일대일의 싸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신들의 대리자가 된 능력자들의 대립, 우정, 사랑이 시작된다..
그림자반쪽 - 그림자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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