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개라고까지 불리던 한 소년.
이미 거의 망해가는 성세가 이울어진 소년의 가문.
그리고 그 가문을 되살리기 위해서 여러 가문의 자제들과 친분을 맺어온 소년.
망해버린 가문을 위해서 웃기지도 않은 행태를 부려대며 이름을 쌓은 소년.
그런 그가 최고의 관직인 염천군주의 자리에 올랐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소년이 바라는 것은 언제나 같았다.
언제나 바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등.
언제까지나 바라보는 것은 단 한 사람을 향한 소년의 사랑.
언제까지고 올려다 볼 수 있는 것은 단 한 사람,황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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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까지나 단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내가 세운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 그것이,나의 존재의미이자 내 존재가치,그 자체이니까. 그런게 없는 자는 쓰레기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 화운국 전기 본문 중에서,금철현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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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반대: 
NaNu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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