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에선 보통 노트북을 쓰는데 집에선 데스크 탑을 쓰다보니 적을때마다 shift를 누를때 조금 뻑뻑한 느낌이나 두들길 때 가벼운 느낌이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지난주에 주무기를 바꿨습니다.
Fulhen G900S 라고 중국산 체리 청축이네요.
사러갈땐 나름 스틸시리즈나 콜세어를 사려 했는데 마구 눌려보니 이게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다 좋은데 중국산 주제에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llorz
누르는 느낌은 탄력이 있다고 할지. 조금 많이 튀는 느낌입니다. 제가 조금 강하게 누르는 걸 좋아해서요.
요즘 집에서 쓸때마다 키보드가 튀는 소리를 들어가며 즐겁게 쓰고 있습니다.
다만 가족들이 다 자고 난 뒤에 쓰는데 키보드 소리가 좀 요란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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