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을 다니며 쓰는 중이라 자주 올리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한편 한편 일주일간 구상하고 1만자 이상 써서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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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란
판타지
마루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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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마루입니다.
이스턴 마을의 영주이고 나이는 이제 17 살입니다. 4서클 마스터인데 스승님께서 병으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제가 영지를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마정석을 구하러 갔다가 저를 스승님께서 주워 왔다는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우연하게도 저의 부모님이 파괴된 행성 지구에서 떠나온 생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구의 지식을 습득한 저는 그 지식으로 이스턴을 잘 사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이렇게 착하고 가난한 저를 가만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몇달 전에는 이웃에서 가장 강하다는 해즐럿 영지와 영지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뭐 폭격기 3대 만들어 오기도 전에 전멸 시켰지만 그로 인해서 들어간 돈을 생각하면 피눈물이 납니다. 이 일을 사주한 자메룬 후작에 대해서 저는 가만 둘 생각이 없습니다.
요즘 자동화 공장을 돌리며 참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하자면.........
"공짜니까 정말 좋다."
입니다.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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