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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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후라
- 10.05.16 22:56
- No.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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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sdsfa
- 10.05.16 22:56
- No.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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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변종팬더
- 10.05.16 22:58
- No.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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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재미찾기
- 10.05.16 23:01
- No.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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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소천
- 10.05.16 23:17
- No.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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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병아리파워
- 10.05.16 23:19
- No. 106
이전 논란 글을 안 본 사람으로 이 본문에는 대다수 공감하는 바입니다. 문피아에 있는 작연/정연 판타지란에 있는 글 적어도 10편씩은 본 바로 개인적인 취향을 떠나 질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문피아가 아마추어가 많다는 점에서 감안할 부분이긴 합니다.
허나 문피아에서 인기를 끌다가 출판이 되고 냉안시되는 글들은 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얼마 전에 본 한담 글 중 댓글에 '출판을 위해 따로 쓰는 글'이란 대목을 봤는데 왜 그런 말이 나올까요? 출판에 도가 있나요? 전 작가가 아니라서 모르지만 가족 중에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에 집필 활동하는 사람이 있어 더불어 회의가 듭니다. 장르소설의 양은 늘었지만 장르'문학'소설의 양은 늘지 않았다는 생각이지요. 문학이 빠진 킬링타임용 '글'로 도태되는 추세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독자로서 그냥 작게 한탄할 뿐입니다.
이처럼 대협님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을 느끼는 저같은 독자도 있습니다. 문제점을 고찰하고 시장 흐름을 파악하여 출판사 운영을 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독자도 있고 표면적인 것만 보고 감정적으로 무작정 덤벼들어 삿대질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 글은 올리지 않는 게 옳았다고 봅니다.
장르문학에 있어서 독자는 순수문학보다 취향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서로 '다른' 취향을 지녔으니 질이고 뭐고 떠나서 존중해줘야 합니다. 그나마 조용히 눈팅하는 재미로 문피아 들리다가 간혹 이런 글을 보면 아무리 공감하더라도 괜히 열이 오릅니다. -
- Lv.34 요비
- 10.05.16 23:33
- No.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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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幻首
- 10.05.16 23:44
- No. 108
앞서의 분쟁 내용은 먼지도 모르겟지만, 본문의 '성숙'이 들어간 문장을 잘 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문장 자체가 약간 오해가 가게 쓰이긴 했지만 댓글에서 욕하는 오글거린 다는 식의 내용이 나올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양적 팽창으로 인해 수작의 비율이 감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에 공감합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절대적인 양도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그 수작의 기준이 시대상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당시의 수작이 지금은 아닐수도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 만족도를 생각할대 줄긴 많이 줄었습니다. -
- 백수77
- 10.05.16 23:45
- No.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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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두억새
- 10.05.16 23:49
- No. 110
오그라드네요. 논리가없는 비난조의 댓글? 웃기지마시죠 논리가없는 비난조의 글에 저정도 댓글이면 너무 과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정말 탈퇴하신다길래 잘못을 깨닫고 가신다는줄 알았는데
결국 '나처럼 성숙한 사람이 십대들이나 보는 수준 딸리는 사이트에서 수준딸리는 글을 읽은 결과다!' 라고 하는군요.. 책방망하는건 또 왜 들먹이시는지.. 여러가지 복합적문제가 겹친것을 단지 문피아의 수준이 떨어졌다로 전가시키는군요 어이가 없어서..
제가 볼땐 자신이 읽는 글이 인기가 없으니 인기작을 까는 유치한 발악으로 보이는군요, '어쩌면 내가 읽는 글은 이만큼 인기있다' 처럼 글로써 자신을 포장하는 부류라는 생각도 드는군요(제가 이정도 생각이 들었단것은 정말이지 화가난다는 뜻입니다) -
- Lv.51 흘러간다
- 10.05.17 00:02
- No.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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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운
- 10.05.17 00:20
- No.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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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바비디부
- 10.05.17 00:55
- No.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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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콜로서스
- 10.05.17 00:56
- No.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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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피
- 10.05.17 01:09
- No.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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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푸른...
- 10.05.17 01:19
- No.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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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그리
- 10.05.17 01:37
- No.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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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그래그럼
- 10.05.17 02:45
- No.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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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저냥그냥
- 10.05.17 03:45
- No.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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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jo****
- 10.05.17 05:56
- No.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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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OLDBOY
- 10.05.17 06:11
- No. 121
자신이 생각하기에 볼만한 글이 없다.
수준이 쓰레기다라고 생각된다면 글을 써 보는 건 어떨지?
글은 작가나 자신 있는 사람만 써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좀 저속한 표현이지만 개나 소나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다 재미가 있고 나름 공부도 하면서 필력이 늘어 인정을 받으면 작가가 되는 거죠.
여긴 작가나 작가 지망생만 글을 올리는 공간이 아닙니다.
그런 생각으론 문피아가 더 크긴 어렵죠.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리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그러면서 그 중 보석과 같은 글을 출판하고 머 그도 싫으면 비상업적으로 계속 올리고 그런 거 아닐까요? -
- Lv.5 캄피
- 10.05.17 10:40
- No.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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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부르지마라
- 10.05.17 11:19
- No.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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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낮게나는새
- 10.05.17 11:51
- No.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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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0.05.17 12:19
- No.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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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다크세이버
- 10.05.17 12:25
- No. 126
대략 판타지와 무협을 초5떄부터 보고 지금은 사회인이지만,
과거에나 현재에나 홍수가 범람하듯 하루에도 십여편씩 출간되어 나오는 소설들 속에는 수십편에 한두편씩 출판사에서 타협을 해준듯한 대새를 따르지 아니하고, 자신의 고집대로 써내려가는 글들이 나옵니다.
그런 하루 신간들을 대부분 읽지만, 고집스럽게 써내려간 글들을 읽을때면, 정말 즐거울때가 많습니다.
물론 문제가 많은 소설들도 있고, 여러권의 책을 내는 전업작가분의 글이 가면 갈수록 질이 떨어질때도 있지만, 새로나온 책을 펴 볼때에 그 설램은 언제나 계속 될꺼 같네요.
그리고, 대협님에 대해서는 저의 생각으로는 흔히말하는 '상식에 찌든 사람'이 되어버리신것 같네요. 결국 책을 보실때에 고정관념이 생기셨단 겁니다. 그렇기에 그것을 제외한 다른 것들은 전혀 받아들이질 못하고 배타하시는 거지요. -
- Lv.72 루카엘
- 10.05.17 12:50
- No.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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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테사
- 10.05.17 13:07
- No.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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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습작모음
- 10.05.17 13:26
- No.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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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루지해
- 10.05.17 13:44
- No. 130
베스트에 드는 글중에 수준낮고 필력 떨어지는 글들이 많은건 사실이긴한데요. 탈퇴의 이유는 대협님의 정신적 성숙으로 인한 문피아 글과의 수준차이 보다 아집과 과시욕쪽이 더 큰것 같네요. 그리고 탈퇴하는데 굳이 광고하는건 자신의 정당성과 억울함에 대해서 토로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물론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가시기전에 미물전이나 hero of the day한번 읽어보세요. 요 몇년사이 문피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글들이었네요. 수준 낮은 글이 싫으셨다면 분명 만족하실듯 하네요.
아 마지막으로 존대에서 갑자기 하대로 문체가 바뀌니 일관성 없고 보기 안좋네요. 보통 고교생 이상의 글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실수인데 말이죠. 또한 본인의 정신적 성숙을 말한 부분은 글에서 필요하지 않는 부분으로 오히려 글의 완결성을 해치는것 같아요. 작가가 아닌 우리가 굳이 유려한 문체를 구사할 필요도 능력도 없겠지만 글에는 본인의 성격과 지적수준이 어느정도 투영되겠지요. -
- Lv.71 정한(情恨)
- 10.05.17 14:25
- No.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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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크로오
- 10.05.17 14:30
- No.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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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스피라
- 10.05.17 17:25
- No.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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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制坤
- 10.05.17 17:26
- No. 134
문피아에 처음왔을때가 2년전쯤이었나...
그때만해도 꽤나 즐거이 볼수 있는 글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대협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이사람의 말처럼 글들이 점점 하향평준화 되어가는건 맞습니다.
그리고 그런 하향평준화 되어가는 글들중에서도 최악들 달리는 글들도 떳떳하게 출판이 되어가니 그 가속도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빠르다고 봅니다.
장르소설을 정말로 걱정하고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이 여기 문피아인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자신이 즐기고 좋아하는데 그걸 뭐라하는것이 싫어서 발끈하는 그런 단순한 반발의식만으로 뭉쳐진 사람들이 많은것이 여기 문핀아인것인지 구분하기가 힘든 것이 지금은 현실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
- Lv.97 來人寶友
- 10.05.17 17:50
- No.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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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매화검선
- 10.05.17 18:15
- No.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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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淸流河
- 10.05.17 22:01
- No.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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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함수
- 10.05.18 17:56
- No.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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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페이첼
- 10.05.18 22:26
- No.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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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신발장
- 10.05.19 00:20
- No.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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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본짱
- 10.05.19 10:00
- No. 141
자신이 성숙했다고 생각하는분이 올릴만한 내용이 전혀아니군요 스스로의 얼굴에 금칠하는 덜성숙된 사람의 전형이군요.
읽을만한 글이 없습니까? 예전에 비해 글의 수준이 낮아졌습니까? 그럴수도 있는거죠 항상 사람들이 좋은글만 쓸수 있는건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럼 일반소설부분에서 항상 엄청난 글들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옵니까 아닙니다. 무슨일이든 세상만사 기복이라는것이 있죠 그런것도 이해 못하시면서 자신이성숙했다느니하는 초딩가ㄸ은 생각을 이렇게 글로남겨놓고 탈퇴요? 정말 할까요 아마도 지금도 자신이 쓴 이바보같은 글을 보면서 사람들이 하는 말에 내가뭘? 하며 짜증부리고 있게죠 탈.퇴.안.하.고 -
- Lv.53 FAD
- 10.05.19 10:37
- No.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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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아네모필
- 10.05.28 23:47
- No.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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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업업업
- 10.06.08 05:27
- No. 144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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